평강 - 고구려의 어머니
홍남권 지음 / 온하루출판사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어렸을 때 평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는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책 " 평강 고구려의 어머니 "를 읽으면서 평강에 대한 생각과 그들의 모습을 자세히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더구나 책은 온하루출판사에서 출판되는 책 " 안시성 "과 연관이 된다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것을 사실이였다.

책에서는 평강과 온달의 만남 부터 나와 있으며 온달의 자손까지 전부 자세하게 머릿속으로 술술 들어오게 만들어져 있다.

그러하기에 책은 내 손을 떠나지 못하게 단숨에 읽어버리게 했다.

책 "평강 고구려의 어머니" 우리는 역사나 국사 시간에 온달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웠지 평강에 대해서는 몰랐던 게 사실이였다. 온달의 죽음 뒤에 평강의 모습과 생각, 그녀의 진취적인 모습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삶에 어떠한 생각을 갖고 살아야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몇 달전 보았던 영화 "안시성"이 떠오르면서 그들의 기개, 생각, 행동이 고구려의 위상임을 깨달을 수 있었고 여자였지만 평강은 고구려의 후손으로써 담대함, 지혜가 있음을 생각할 수 있었던 책이였다. 더구나 책은 어렵지 않게 역사를 머릿속으로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도 역사를 교과서가 아닌 책으로 배울 수 있으니 적극 추천한다.

그리고 온달의 부인으로 평강이 아닌, 고구려의 어머니 평강으로 그녀의 활약이나 생각, 국민들에게 대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우리가 어떠한 생각을 갖고 국민을 대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많은 인상을 선사한다.

예전 역사학자가 말한 문장이 떠올린다.

평강, 그녀가 했던 말이나 모습, 성품을 따라 한다면 더이상 힘들지 않고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국민이 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온하루출판사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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