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도쿄 30년, 일본 정치를 꿰뚫다(아베, 일본정치)

도쿄 30년, 일본 정치를 꿰뚫다 - 아베의 아름다운 일본은 있는가
이헌모 지음 / 효형출판 / 2018년 10월

예전 어렸을 때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가요, 티비프로그램, 가수 등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보고 들어본적이 있었다. 그 시절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총리 시절이였다. 

아베 신조의 이름은 그 시절에도 들은 적 있지만, 이번 책 " 도쿄 30년, 일본 정치를 꿰뚫다 (아베, 일본정치) "를 읽어보며 그의 태어남 부터 삶, 정치적 행보 등을 알 수 있었고 일본 정치에 대해 손쉽게 이해할 수 있어 즐겁게 읽었다.

사실 일본에서 총리가 나올 때부터 우리나라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미리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알아채리고 대처 한다면 좀더 낳은 국제 관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또한, 저자 이현모의 생각도 책 틈틈히 나와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20년 넘게 산 그의 이야기를 읽자마자 일본의 현실을 알 수 있어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일본의 정치의 뿌리부터 현재 일본 정치의 현실을 알 수 있었며 각 정치인에 대한 행동과 생각 그리고 사진이 나와 있어 그들의 생각과 원천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또한, 그들의 정치적인 특성도 나와 있어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이여서 비교가 되기도 했다.

아베 신조의 행동이나 생각이 일어나는 바탕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과연, 지금 추구하는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갔다면 일본의 정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책을 통해 일본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 수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우리에겐 일본은 가까우면서도 잘 모를 수 있다.

책을 읽음으로써 더이상 가까우면서 먼 사이가 아닌,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 리뷰어스 클럽 "을 통해 효형출판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