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본격 한중일 세계사 3

본격 한중일 세계사 3 - 일본 개항 ㅣ 본격 한중일 세계사 3
굽시니스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0월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책 " 본격 한중일 세계사 3 " 

사실 한국사나 세계사의 경우 고등학교 시절에 배운 뒤, 어른이 되어 오랜간만에 만나게 되었다.

학창 시절부터 역사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던 나이기에, 책 " 본격 한중일 세계사 "를 통해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을 다시금 상기할 수 있어 좋았다.

사실 한중일 세계사를 한번에 다나오는 책을 읽어본적이 없다.

그러하기에 책을 통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한중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넓은 안목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귀엽게 볼 수 있어 좋았고 문장이나 내용이 우리 세대에 맞게 되어 있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손쉽게 이해되게 되어 있어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문장으로 되어 있는게 아닌, 그림과 대화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눈에 쏘옥 들어오고 이해가 쏙쏙 된다. 

이번편은 앞 시리즈 1, 2편과 달리 페이지수가 100장 더 늘었고 내용도 많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한중일 역사를 좀 더 생각할 기회를 제공해준다. 이번 편은 " 03 일본 개항 "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 개항, 1800년대 말 일본의 막부의 역사적인 흐름을 자세히, 손쉽게 이해가 되어 머릿속에 쏘옥 들어왔다. 사실 대학교 학부시절에 일본 역사에 대해 배운적이 있는데, 책 " 본격 한중일 세계사 3 "을 통해 손쉽게, 자세하게 머리속으로 들어오게 한 것은 처음이였다. 에필로그에서 저자 굽시니스트는 다음 시리즈를 출판할 계획을 말해주었다. 다음편이 출판되면 서점으로 달려가 바로 읽을 계획이다.

" 문화충전 200% 카페 "를 통해 위즈덤하우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