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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저의 담장 너머 - 30년 외교관 부인의 7개국 오디세이
홍나미 지음 / 렛츠북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사회생활로 인해 해외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는 나에게, 해외 여행을 책을 지은 저자의 눈으로 보며 가슴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책 " 대사관저의 담장 너머 "를 읽어보며 다양한 나라와 외교관의 직업 그리고 외교관 부인으로써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외교관의 직업은 나라를 대표하는 국민의 한명으로 각 나라에서 주어진 업무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뒷 모습에서는 각 나라에서 견디며 홀로됨을 이겨내야 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나라를 3년의 기간 동안 나라의 대표로 행동과 언어에 대해 조심히 해야 하며 그들의 문화에 어울리고 다른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들에게 대접해야 하는 외교관 부인으로써 그들의 고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본다.
외교관 부인으로 공식적인, 비공식적인 모임, 행사, 외출 등 화장과 옷차림에 신경서야 함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들의 모습에 놀라움의 연속이였다.
외교관이 되면 다양한 나라에서 근무를 하며 그곳의 문화, 역사 등을 배우고 나라의 대표가 되어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책임과 의무가 있으며 행동, 언어 등에 대해 매사에 조심해야 했음에 책을 통해 느끼게 되었다.
책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분위기를 저자 홍나미의 경험과 눈으로 바라 볼 수 있었다.
나또한, 책을 통해 각 나라를 여행할 수 있어 좋았다.
더구나 잘몰랐던 쿠웨이트까지 다양한 나라를 알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우물안 개구리 처럼 대한민국에 머물며 살았던 나에게 새로운 직업과 세계 여러 나라를 배울 수 있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렛츠북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