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끝까지 읽고 나서 나는 저자 김은주의 인생에 대해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었다.
단숨에 책 " 하이힐 신고 납품하던 김 과장은 어떻게 17개 명함 가진 CEO가 됐을까? " 를 읽어버렸다.
그녀의 고생, 슬픔, 눈물, 아픔 등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부모님의 선견지명처럼 그녀는 꾸준하게 어학 공부를 하며 여성으로써, 차별과 무시 속에서 하이힐 신고 납품하던 김 과장은 17개 명험을 가진 CEO가 되었다.
사실 나는 영업과 종합상사와 관련되지 않은 직종에 근무하고 있다.
책을 통해 해외영업, 영업, 종합상사 등 낯선 직종과 이야기를 자세히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해외영업을 하는 그들의 노력에 의해 우리나라에 제품이 수출되고 수입되는 과정을 살펴보니 나는 우물안 개구리처럼 느껴졌다.
그녀는 여성으로써, 엄마로써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CEO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저자 김은주는 눈물 뿐 아니라 용기와 도전 그리고 남편의 지지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
책에서는 저자 김은주의 이야기뿐 아니라 유명한 위인들의 이야기이나 조언들도 나와 있어 사회생활에 힘들었던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해외영업에 관심히 있는 중고학생이나 대학생들이 책을 읽게 된다면 그들에게 많은 빛과 희망이 될 것이다. 그녀의 경험과 노하우가 가득한 책이기에, 해외영업뿐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배울 점이 있었다. 그녀의 경험을 내가 근무하는 곳에서 적용하며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다.
항상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았던 나에게 안목을 넓히게 하고 새로운 직업을 만나게 되었다.
더이상 주저 앉지 않을 것이다.
저자 김은주의 삶과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다.
책을 읽을 수 있어 고맙고 감사하다.
"온오프믹스"를 통해 티핑포인트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