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 인생, 힘 빼고 가볍게
김서령 지음 / 허밍버드 / 2018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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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친 사회생활을 하고 온 날은 왜이리 마음과 몸이 무거운지 모른다.

책과 커피 한잔으로 내 마음을 진정하고 평안을 느끼게 한다.

책 "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 을 통해 나의 마음은 편안해지고 가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한때 어렸을 때 나의 꿈은 작가 였다. 

책과 둘러싸여 원고를 작성하며 꿈을 이루는 그러한,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하지 못함을..

책 "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을 느끼며 저자 김서령의 마음과 생각을 공감하며 느끼게 되었다.

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그곳의 분위기를 느끼며 추억을 되새기며 남편을 만나 아이를 키운 그녀

책을 통해 소중한 친구가 있음에 부러웠고 가족의 추억을 이야기 하며 왜이리 마음이 따뜻해지는지..

책을 닫을 수 없을 만큼, 나의 몰입감을 끌게 했다.

책을 단숨에 다 읽어버렸다. 그러나 나는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어머니의 존재, 아버지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아기

그녀는 책을 통해 그녀의 삶을 살그머니 공개하고 있다.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에, 여행하면서 그곳의 분위기나 생각을 책을 통해 알려주니,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한, 여행을 가보지 못한 나에게 많은 경험을 선사했다.

힘든 사회생활 속 여행이라는 것은 나에게 사치였다.

그러나 책을 통해 저자 김서령을 통해 여행하는 그곳을 느끼고 행복했다.

또한,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그녀의 어머니가 해준 가자미 구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책 "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 을 통해 그녀의 가족과 삶, 생각을 알 수 있어 좋았다.

나 또한 가족을 사랑하며 추억을 쌓도록 노력해야겠다.


" 문화충전 200% 카페 "를 통해 허밍버드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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