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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힘 - 꾸준함의 심리학
이민규 지음 / 끌리는책 / 2018년 2월
평점 :
대학교를 다녔을 때 책 " 지치지 않는 힘 "을 읽었다면 나는 더이상 내 꿈과 미래에 헤매지 않고 목표에 도달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30대가 된 지금 책 " 지치지 않는 힘 "을 만나서 다행이였다.
아직 나는 도전과 성공의 기회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책 첫면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읽으며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나만의 인생 로드맵을 작성해보았다.
마음에서 흥분감과 기쁨이 넘쳐 흘러 마치 내 꿈이 이루어진듯한 기분이 들었다.
책에서는 여러 심리학 이론이나 학자들이 나와서 학부시절에 배운 학문들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저자 이민규는 대학 교수의 정년 퇴임을 앞두고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을 가리키며 후학을 양성했다. 그런데 그들과 이메일을 나누면서 나누었던 생각이나 일들을 책에서 소개하며 우리가 어떤 식으로 생각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으며 책을 단숨에 읽게 만들어버리게 한다.
책은 사계절로 구분이 되며 학생뿐아니라 책을 읽은 독자들이 쓴 메일을 소개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저자 이민규의 책을 다시금 뒤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선사했다.
"시련이 닥칠 때 현명한 사람은 자신에게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기 때문에 더 지혜로워지고, 어리석은 사람은 남을 탓하기 때문에 점점 더 큰 시련을 겪게 됩니다. p79"
이 문장을 통해 힘든 사회생활 속에서 인간관계나 업무를 어떠한 방식으로 해결해야할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머릿속에 담아두었다. 나는 시련이 다가오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다.
책은 교수님이 나에게 삶의 방향과 생각을 선사하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도 나와 있기 때문에 그들의 모습이나 교수님의 말씀 속에서 희망과 빛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책을 읽음으로 나의 성장이 한층 더 높아져서 기분이 좋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끌리는책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