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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이 행복할 차례입니다 - 사랑과 이별, 그리고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
담화랑 지음 / 미디어샘 / 201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힘든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여서 인지 책 " 이제 당신이 행복할 차례입니다 " 을 읽으면서 내 마음을 달랠 수 있어 좋았다. 책은 사랑, 이별, 다시 안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 내용이 어렵지 않고 내 마음을 누군가 알려주는 것 처럼, 아니 내 마음을 달래주는 것 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술술 읽어버리게 된다.
항상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내 자신 보다 남을 더욱 신경 쓰며 집중하기 때문에 항상 내 자신은 뒷전이였다. 그런데 책 " 이제 당신이 행복할 차례입니다 " 을 읽으면서 내 자신과 우리 가족 등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을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 때론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마음의 응어리들을 녹이기 위해 어둠 속에서 혼자 빛을 내는 시간이 눈물을 쏟아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p169 "
이 구절을 읽으며 눈물이 흘러내려온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저자 담화랑에게 알려준듯, 아니 많은 사람들도 그랬을지..
책을 통해 내 마음속 불안과 슬픔, 아픔은 녹아내려간다.
" 주위의 말들을 귀담아 들어야 하지만 그 말 때문에 가던 길을 멈추지는 않겠다고. 그럴수록 자존감을 갉아먹는 수많은 내면의 소리가 더 아프게 다가오지만 그래도 계속 걸어가겠다고. 비록 나의 온몸이 진흙범벅이 될지라도 누군가의 말 때문에 불안해하며 나의 꿈과 운명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p175"
그렇다.
이 문장을 읽으며 내 마음 속에 물어본다.
불안하고 힘들더라도 포기 하지 말고 전진해가자는 나의 다짐을, 그리고 열심히 도전해보자는
책에서는 사랑,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주제로 글과 그림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힘든 나에게 손쉽게 읽을 수 있게 해져 있어 좋았다. 더구나 장이 끝날때마다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기 때문에 다시금 마음을 정리하고 추억이나 경험 등을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항상 우리의 삶은 힘들고 지치며 사랑을 하며 이별을 통해 아파했는데 그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장이 끝날때마다 강조하듯 문장을 알려주거나 그림에서 따뜻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내 마음은 행복해져가며 편안해졌다.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이리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졌으니..
"책과 콩나무 카페" 를 통해 미디어샘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