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만 알아도 괜찮아 - 고민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황즈중 외 지음, 하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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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이 정도만 알아도 괜찮아 " 프롤로그을 읽자마자 아니 제일 앞 문장을 읽으면서 나는 책에 빠져들게 된다. 항상 직장을 다니면서 힘들다고 말로 토로 하며 걱정하고 불안해했는데 1장을 읽음으로써 다시금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또한, 학부 시절에, 취업을 준비했던 책에서 배운 내용들이 책에 나와서  다시금 기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어서 좋았다. 그리고 책에서는 강조하는 문장의 경우 색을 다르게 표시하여 알려주기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책은 총 6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챕터 마지막에는 지식조각블록이 나와 있기에 책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게 되어 있어 한번에 정리가 가능해서 좋다.

" 직장동료는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가 아니며, 상사 역시 당신을 보살피고 감싸주는 형님 같은 존재가 아니다. p28 "

나의 사회생활을 뒤돌아보며 잘못한 행동을 한 것을 알게 되었고 다시금 위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려 한다. 

" 일을 장기간 지속하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일에 대한 열정이 사라졌던 것이다. 그리고 점점 사람들에게 무관심하거나 부정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는 증상을 보였다.p46 "

이 문장을 읽으면서 눈물이 흘러내려왔다.
내 삶이 그런가, 마치 누군가 내 삶을 알려주고 쓴듯한 이야기였다.

왜이리 내 삶이 힘들다고 토로만 했는지 책을 읽는 내내 반성하게 되었고 이러한 생각이나 행동은 하지 않도록 노력함을 깨달게 되었다. 책에서는 계속 내 마음을 울리는 문장들이 많이 나와서 여러 번 읽게 되며 마음 속에 새기게 했다. 단순히 내용만 나열하는 게 아닌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알려주며 손쉽게 이해하고 외울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읽자마자 바로 외울 수 있어 좋았다.
책 "  이 정도만 알아도 괜찮아 "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단순히 사회생활뿐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이나 성숙에 도움이 된 책이라고 생각이 되며 우리가 좌절하고 포기할 일들을 책을 통해 용기를 얻었으니 다시금 도전하려 한다.

" 책과 콩나무 카페" 를 통해 리드리드출판에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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