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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것들의 사생활 : 결혼생활탐구 - 요즘 젊은 부부들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법 ㅣ 요즘 것들의 사생활
이혜민 글.인터뷰, 정현우 사진 / 900KM / 2018년 8월
평점 :
30대가 넘어서 결혼 적령기가 된 나로썬 항상 끊임없이 결혼에 대해 생각했었다. 어떤 결혼식을 해야 내가 만족하며 부모님의 기대를 부응하는지 여러 생각을 해보며 고민해보았다.
그런데 책 " 요즘 것들의 사생활: 결혼생활탐구" 을 읽어보며 내가 원하는 결혼식, 결혼 후 삶을 찾을 수 있었고 배울 수 있었다.
총 열쌍의 부부의 모습을 보며 각자의 개성있는 모습으로 결혼식을 하며 삶을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발견하며 내가 가야할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각 부부만의 장점을 골라, 내 삶에 적용한다면 이상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러나 책에서도 나왔지만, 우리의 삶 속 결혼은 그렇게 쉽게 결정하며 시행할 수 있는게 아니다.
그러하기에 부모님의 의견, 남편이나 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해야하기에 그 과정에서 많이 싸우고 헤어지지 않은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부부가 함께 생각을 모으며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함을 꾸준히 이야기한다면 부부의 삶은 밝은 미래가 되지 않을까 ?, 그리고 부모님과도 계속 대화를 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결혼식을 한다면
부모와 자녀가 모두 바라는 이상적인 결혼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상적인 결혼 생활을 책속에서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미래의 내 배우자에게도 함께 책을 읽으며 고민해보며 꿈꾸는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책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식이 아닌 각자 부부의 대화형식에 그들의 생각에 강조할 부분에 색이 칠해져 있으니 눈에 쏘옥 들어와서 읽기 편안하며 사진도 나와 있으니 그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나는 책을 통해 결혼과 결혼생활에 대해 우리 또래의 생각과 의견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책에서 배운 그들의 모습을 통해 이상적인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이야기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준수하도록 해야겠다.
"문화충전 200% 카페"를 통해 900KM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