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 시간표대로 살겠습니다 - 나만의 리듬으로 주인공이 되는 삶의 기술
미카엘라 청 지음, 김정혜 옮김 / 한빛비즈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책을 읽기전에 나는 외향적인 사람인가, 내향적인 사람인가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책 한장, 한장 넘겨가면서 나는 내향적인 사람이였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저자 미카엘라 청의 경험에서 볼 수 있는 외향적인 사람으로 변화하라고 하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책 속에서 내향적 사람의 특성을 읽어보면서 나와 일치함을 알아채릴 수 있었다. 나는 쉬는 날에는 밖으로 외출하는 것보다 집에서 책을 읽거나 티비를 보는 등 집안에서 홀로 있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잠시 외출을 하더라도 무엇인가에 소진된 느낌을 받아서 잘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러한 성향이 내향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사회생활에서는 나는 내향적인 사람이 아니다.

활발한 외향적 사람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은 조용히 생각하며, 누군가 갑자기 말을 시키면 당황하고 화를 내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게 내향적인 사람이였다. 그리고 책에서는 세계적으로 내향적인 사람 보다 외향적인 사람이 더욱 좋은 인식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내향적인 사람에서 외향적으로 개선해야 함을 책에서 발견했다. 그러나 나는 책 " 이젠 내 시간표대로 살겠습니다. "를 읽어보며 내향적인 사람이 잘못됨임이 아닌, 내향적인 사람은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추진하며 그리고 홀로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하니 성과가 좋음을 책을 통해서 생각했고 깨달았다. 책을 읽으면서 내 삶에서 어떤 식으로 나를 존중해주고 삶을 이루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사회생활에서 내향적인 사람인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방식을 알려주기때문에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적용한다면 더이상 힘들지 않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남과의 다름을 통해 비판하고 조언하려는 것보다 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준다면 한국의 미래, 세계의 미래가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한빛비즈를 통해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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