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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청년 바보의사 - 개정판
안수현 지음, 이기섭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7월
평점 :
책을 넘기면서 내 눈가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린다.
닦을 수 없을 만큼의 눈물이 내린다. 멈출 수 없는 눈물이 책을 읽어가면서 계속 흘러내린다.
책" 그 청년 바보의사(수필,문학) "를 읽으면서 그동안 마음 속 공허함과 아픔이 물밀듯이 사라져간다.
나 또한 병원에서 근무하기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이해하며 내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해보며 생각해본다. 항상 나는 업무 핑계로 교회를 가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고 안수현님을 보면서 나의 삶 속 하나님을 영접하지 않고 직장을 핑계로 밖으로 돌아다님에 참으로 부끄러웠다.
내가 병원에서 근무하게 된 계기도 하나님의 뜻, 사명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나는 무엇을 했는지 마음 속 나에게 하지 않고 핑계를 되지 않았는가 생각해본다.
책을 통해 아픈 환자에게 한번의 눈길, 말 그리고 따뜻함을 선사하는 그를 볼때 내 주어진 사명을 잊지않고 해야함을 깨닫게 된다. 또한, 책을 통해 배운 태도와 생각을 실제 사회생활에서 적용해보며 주어진 뜻을 잊지 말아야 함을 느꼈다.
책을 만나게 되어 내 자신이 한층 더 성숙될 수 있음을 감사하다.
내 삶은 내것만이 아님을 느끼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 잊지말고 실천하려한다.
고 안수현님의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갖아졌던 것처럼 나또한 생활에서 업무에 매진하는 것보다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두고 내 마음을 자연스럽게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나에게 많은 영감과 생각을 선사한 책 " 그 청년 바보의사 "
책을 만나게 되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주어진 사명 잊지 않고 실천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