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아빠, 육아휴직해도 괜찮아

아빠, 육아휴직해도 괜찮아 - 나와 세상을 바꾸는 군인 아빠의 유쾌한 육아 이야기
손정환 지음 / 라온북 / 2018년 7월

나는 직장 생활을 하지만 여전히 육아휴직은 나에게 멀고 먼 미래라고 생각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여전히 육아휴직을 하지 못하고 퇴사를 하는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삶에 육아휴직을 어떤 인식을 가져야하며 여성이 아닌 아빠 육아휴직을 통해 꿈꾸는 이상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또한, 예전에 비해 아빠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책 " 아빠, 육아휴직해도 괜찮아 "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 인식때문에 육아휴직을 못하거나 퇴사를 하는 등 아빠 육아휴직 정착을 향해 함께 공존하는 생각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

다른 나라의 육아휴직이야기가 나와 있어 그들의 앞선 생각들의 모습을 읽어보며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대처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또한, 육아휴직을 준비하는 아빠들의 경우 책을 통해 미리 머릿속으로 생각해보며 육아휴직을 하는 동안 무엇을 할것인지, 어떤 목적을 세우며 시행할 것인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이다.

책을 통해 육아휴직이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일만 하는게 아닌, 아이와 성장하는 시간이 되여야 하며 가정 경제상 소득 감소를 위해서 또 다른 대비를 해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

책에서는 위의 내용을 소개해줌으로써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너무 좋았다. 더구나 아이와 노는 방법까지 나와 있으니 아이와 노는게 힘든 아빠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책을 읽음으로써 아빠들의 육아휴직을 통해 아이와 유대감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갖을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더이상 아빠들의 육아휴직은 힘들지 않다. 책을 읽음으로써 도전해보자.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라온북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