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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 또라이의 작가 일지
김영돈 지음 / 다연 / 2018년 7월
평점 :
책 읽기를 좋아하는 나로썬, 내 버킷리스트안에 있는 책 출판하기를 하고 싶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아직 내 꿈에 한발자국도 다가가지 못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 꿈에 한발자국 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좋았다. 책은 총 다섯개 분야로 이루어져있으며 우리가 책의 내용을 선정 부터, 책을 전개하는 과정 그리고 출판하면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해야하는지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이야기가 끝나면 행진 일지와 오늘의 박카스가 있으며 읽어보면 우리의 삶을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며, 책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한다.
" 책 한 권 출판하고 나면 촉이 길게 자란다. 긴 촉에는 이제까지 방치하고 살았던 관계와 태도 그리고 의식, 무엇보다도 여태 버티고 살아 숨 쉬고 있는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눈이 생긴다. p40 "
책을 통해 어떤 주제를 선정하며 글을 써야하는지를 곰곰히 생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책 홍보시에 상대에 따라 다름을 배웠으니 융통성 있게 하려한다. 항상 막역한게 책을 출판해야 함을 마음 속에 두었는데 책을 통해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마음속 안개가 사라져서 너무 좋았다. 또한, 어떤 주제로 선정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곰곰히 생각해보며 내 마음 속 버킷리스트가 시작되었다. 책은 단순히 나열됨이 아닌 작가 김영돈의 삶과 노력, 눈물이 담아져 있다.
그러하기에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 속을 울리고 상상하며 어떤 식으로 해야 가는지 깨닫게 되었다.
본인의 경험이 담겨져 있는 책 " 삐뚤어진 또라이의 작가 일지 "
단순히 한번만 읽어보면 안된다.
우리의 꿈이 있다면 다시금 읽어보며 내 삶에 어떠한 작가가 되어야 하는지 꼼꼼히 생각해보고 도전해보는게 좋을 것이다.
나의 버킷리스트 이젠 마음 속에 있는게 아닌 실제로 내 삶에서 시작할 단계다.
"문화충전 200% 카페" 를 통해 다연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