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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 나는 누구 - 오늘도 헤매고 있는 당신을 위한 ‘길치 완전정복’ 프로젝트
기타무라 소이치로 지음, 문기업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첫 장을 넘기자마자 책에 나는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우리 주위에 한명 쯤 있는 길치, 이상하게 함께 출발해도 돌아올때 남보다 늦은 나 왜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때쯤
책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을 만나게 되었다.
책에서는 손쉽게 길치임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 부터 헤맬 수 밖에 없는 현실, 다양한 생각들이 나와 있기 떄문에 책을 펼치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리게 된다.
책 속에서 옛날에는 길치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니, 다시금 생각해보며 역사책이나 다양한 지식 정보를 통해 예전에는 산과 들 그리고 강으로 뒤덮인 우리나라에서 길치로 인해 길을 못찾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아니면, 내가 못찾았거나 읽지 못했을 것이다.
책을 통해 일본에서는 1960대에 현대 건물이 생김으로써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한, 성별의 차이, 직업에 차이 등 다양한 면에서 정보가 소개되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책에서는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알려주기 때문에 나는 흥미롭게 읽으면서 외워버렸다.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해주며 이해시키기 때문에 길찾는것은 이제 더이상 어렵지 않게 된다.
책 속에서 책"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를 통해 실제로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와 있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마지막 장에 작가가 쓴 이야기도 매우 흥미로웠다.
그러나 책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를 통해 길을 못찾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빛이 된다.
나 또한, 책을 읽었기때문에 주변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전파하며 함께 길치를 극복하려 한다.
" 문화충전 200% 카페"를 통해 매일경제신문사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