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부자 편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이케다 가요코 지음, 더글러스 루미즈 영역, 한성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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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흥미를 이끌게 되었던 책"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책 표지와 추천사를 읽어보며 1천원을 나는 얼마나 무자비하게 소비하며, 값어치있게 생각하지 않았는가 생각이 든다. 

이미 사람, 이웃, 환경 편으로 소제목을 달고 나온 책으로 부자편을 읽어보며 우리의 삶 속에 어떤 방식, 생각을 해야하는지 깨달아야 하는 것을 명심하려 한다.

나는 책을 통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부자는 몇 명 이며, 세계 돈의 흐름은 어찌 흘러가는지 배울 수 있어 우리의 세계는 큰 세력이 아닌 작은 세력에 의해 지배됨을 깨달았다.

또한, 내가 가볍게 생각했던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물품을 사는 것에 대해 조금더 생각해보고 노력하고 한다. 소비보다도 남에게 베풂는 삶, 내 삶 속에서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책에서는 글씨와 그림으로 이루어지기 떄문에 손쉽게 이해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든다.

세계 인구가 아시아에 많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책을 통해 다시금 상기하니 많은 깨달음을 선사한다. 더구나 종교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우리는 함께 공존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 49%는 1명의 가장 돈이 많은 억만장자 갑부에게로 39%는 9명의 부자에게로 11%는 40명의 비교적 부유한 사람에게로 돌아갔습니다. 50명의 가난한 사람들이 가진 건 겨우 1%뿐입니다.p27"


이 문장을 읽으며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되고 알수 있다.

1명에 의해 세계가 돌아가는 삶

우리의 삶 속에 나눔과 베풂이 있다면, 50명의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행복이 선사되지 않을까?


책 뒤에 있는 해설을 읽어보며 내 마음은 무거우면서 한편으로 힘이 나기 시작했다.

돈과 부를 어떤 방식으로 생각해야할지 생각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직 길고 긴 여정 속 나는 책을 통해 배운 부의 쓰임새를, 내가 갖고 있는 선에서 베풀려고 한다.




"문화충전 200% 카페"를 통해 국일미디어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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