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열날 때 어떻게 하나?
임교환 지음 / 동의한방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첫 아이를 키울 경우 항상 무엇인가 두려우면서 누군가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새벽이나 늦은 밤 누구에게 전화해서 열날때 어떻게 하나요? 하면서 물어보기 어려웠는데 책 " 우리 아이 열날 때 어떻게 하냐?(건강, 한방치료)" 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열증상에 대해 손쉽게 설명 되어있다. 또한, 책의 서문을 읽어보며 작가 임교환의 뜻과 생각을 이해하며 흥미를 갖게 되었다.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 아이, 가족이 열이 난다해서 두려워하며 바로 병원에 갈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다. 책을 차근 차근 정독해 나간다면 우리의 가족, 아이의 열은 더이상 무서워 할 필요가 없게 된다.
열을 떨어뜨리기위해선 체온보다 낮은 온도의 물에 수건을 적셔 아이의 몸에 마사지를 한다면 열이 쉽게 떨어짐을 알 수 있었고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이 책에 수록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오장육부가 매우 뜨거워진다. p 36"

이 구절을 읽으며 우리의 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함을 느끼게 되었다.
더구나 화나 스트레스로 인해 간에 열이 차며 간에 열에 차며 질병으로 이루어지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다.
우리는 가족 계획을 하거나 갑작스럽게 아이를 갖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마다 아이들은 동생이 생김을 먼저 알아채리는 경우가 많다.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동생의 존재가 큰 스트레스란 것을 알게 되었는데 어떤 방식으로 대처해야하는지 나와 있기 때문에 정독 후 실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책 마지막에는 열이 났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나와 있기 때문에 서둘리지 말고 천천히 따라서 한다면 우리 아이, 가족의 열 발생시 두렵지 않고 차분히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해 평소에 궁금했던 점, 몰랐던 점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이젠, 열 두렵지 않고 편안하다.

"리뷰어스 클럽 카페"를 통해 동의한방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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