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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매일 행복을 가꾸고 있는지도 몰라 - 하루하루 행복 씨앗 키우기
마쓰우라 야타로 지음, 송소정 옮김 / 유노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나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했다.
항상 집과 회사, 반복적인 삶속에서 쳇바퀴처럼 돌아다닌다고 생각만 했었다.
또한, 목표 없이, 정체 없이 그냥 삶을 산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에서는 나의 이러한 생각이 잘못됨을 깨닫게 되었다.
모든 결실은 맺음이 있는데 나는 빠르게 결실이 맺길 원했던 것이다.
우리의 삶 속에서 빠른 결과는 빠른 시간에 들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빨리 결과를 봐야 하고 삶의 목적에 만족도가 높아야 나는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했다.
" 외부 변화로 자극을 얻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중요한 것은 일과에 있다' 는 사실을 배워야 합니다.
일과가 나무줄기이고 변화는 가지나 잎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p37 "
이 문장을 몇번이나 되새기고 마음에 새기어 두었다.
내 삶에 빛과 소망이 될 문장, 나는 이제야 무거움 마음을 벗어버리고 가벼워진다.
항상 무엇인가에 해야함을 얽메였기에, 책을 통해 해방을 느낀다.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나의 생각을 어떻게 해야 하며 행동을 개선하며 노력하려고 생각했다.
그러하기에 나는 책 " 어쩌면 매일 행복을 가꾸고 있는지도 몰라 "을 단숨히 읽어버릴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직장 내에서 자주 하는 행동이 책에서도 좋은 점으로 발현된다 하니 나또한, 잊지 않고 따라서 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책 속 한 부분에서 나는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아니, 내 삶 속 행동을 그대로 적어둔 듯해 보였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나는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 사회생활을 하니까, 하는 생각으로 하지 않았는데 책에서는 이러한 행동을 어떤식으로 생각하고 나아가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나의 삶, 정원에 희망을 선사하며
많은 꽃과 식물들이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꾸준히 노력하려 한다.
나의 생각과 행동이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넓게 펼칠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고맙다.
이제 내 삶은 점점 성장할 것이다.
아니, 내 마음 속에 행복 꽃이 활짝 필것이다.
책 "어쩌면 매일 행복을 가꾸고 있는지도 몰라 " 과 함께라면 나는 두렵지 않고 힘들지 않기 때문이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유노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