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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달리다 - 분단 이래 최초의 남북한 종단 여행기
게러스 모건 외 지음, 이은별 외 옮김 / 넥서스BOOKS / 2018년 6월
평점 :
책제목인 "한반도를 달리다"를 읽는 순간 부터 내 머릿속에서는 관심과 흥미가 한가득했다.
과연, 어떤 방식, 통로 그리고 생각, 마음으로 이러한 일들을 계획했는지
책을 통해 읽어보며 그들의 생각을 읽어보고 싶었다.
책에서는 모건 부부의 바이크를 타고 북한에서 남한까지 실현했으며
그뿐이 아니라 세계 곳곳을 여행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한 용기와 도전에 박수를 치고 싶었다.
또한, 책을 통해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여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일들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좋지 않은 상황이였지만 감사하게 할 수 있었음을
너무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책 몇장만 넘겨도 그 과정은 험난하고 여러 과정을 통해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아니, 책 읽기전에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과 어떤 과정으로 가야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책을 읽는 내내 나도 언젠가 대륙열차를 타고 남한에서 북한으로 그리고 시베리아로 떠나고 싶어졌다.
아니 전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와 비용이 있다면 해보고 싶다.
분단 아래 최초의 남북한 종단 여행기이니
많은 사람들에게도 이와 같은 여행이 있으니 우리도 한번 도전해보자라는 생각을 권유해보고 싶다.
책 "한반도를 달리다"를 읽으며 내 마음과 생각이 넓어짐을 알 수 있었다.
항상 개구리 처럼 그 속에 머물길 원했던 나이기에
책을 통해 더 한발자국 넓어질 수 있음을 감사히 여긴다.
또한, 책 한장, 한장 읽으면서 그들의 바이크 여행을 통해 북한을 알 수 있었고 사진도 볼 수 있었다.
우리와 멀지 않은 북한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책과 콩나무카페"를 통해 넥서스BOOKS를 통해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