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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
나코시 야스후미 지음, 권혜미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18년 6월
평점 :
책 한장, 한장 넘기면서 누군가 내 이야기를 알려줘서 책에 수록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나에게 공감이 되었고 마음 속 빈 곳을 채워주웠다.
사실, 우리는 가정부터 학교, 직장 그리고 사회라는 곳에 속해 있다.
항상 퇴근 하거나 쉬는 날에는 사람들이 없는 집 안에서 쉬면서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커피숍에서 책을 읽는 것을 가장 좋아했고 스트레스가 풀렸다.
그런데 책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 "을 읽어보며
내가 왜 이러한 행동을 했는지 차츰 깨닫기 시작했다.
또한, 평소에 내가 취했던 생각과 행동이 이상하지 않음을, 정상적임을 깨울치 있어 좋았다.
그러하기에 책을 읽는 내내 물처럼 흘러고 계속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예전에는 나는 친구과 좋았고 만남을 즐겨했다.
그러나 나이를 먹고 차츰 나는 책에서 볼 수 있었던, 만날 수 있었던 현상을 받게 되었고 그뒤로 멀리하게 되었다.
그렇다.
우리가 왜 이럴 수 밖에 없는 지 책을 통해 나는 처방을 받고 안정을 취한다.
또한, 책 안에서는 한 가지를 주장한다.
나 또한, 동감을 한다.
그것을 평생 유지하며 할 것임을 생각했다.
그리고 한 문장에서 나는 멈춰버렸다.
몇 번이나 문장을 입으로 읽어보며 마음 속에 담아보려고 했다.
나는 이제야 알았다.
항상 집단 안에서 해결하려고 했고 상처를 치료 받으려고 했다.
책을 통해 알게 되었으니 나뿐 아니라 집단 안에서 상처 받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며 함께 치유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책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 "은
제목처럼
나에게 많은 생각과 감동을 주었다.
사실 회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지쳐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쉬는 날에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 했는데
그게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책을 읽음을 통해 배웠으니
이제는 조금 더 발전해서 나만의 신간,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보려고 한다.
감사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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