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내버려 두지 않기 - 일.사랑.관계 하나하나 챙기며 재밌게 사는 법
아무 외 지음, 이지수 옮김 / 유노북스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내 자신, 인생을 그대로 둔채
가면을 쓰고 다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항상 눈치를 보며
어떤 방향으로 해야할 지 결정해야 하는 삶.
참으로 힘들고 고달프다.

책" 내 인생 내버려 두지 않기" 
일, 사랑, 관계 하나하나 챙기며 재밌게 사는 법
이라는 제목을 읽어보며
내 자신도 세가지에서 토끼를 잡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나는 책 속에서 틈틈히 내 마음을 울리고
형광펜으로 색칠하며 
메모장에 옮겨 적을 정도록
내 마음을 알아주는 문장들이 많았다.

사실, 누군가에게 내 인생에 대해
회사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
책을 읽으며 
내 옆에 누군가가 조언을 해주며
상담해주며
힘내라고 용기를 내주는 것 같았다.

또한, 책 구성이 
한 챕터가 끝나면
내 삶을 위한 한마디가 나와 있다.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며 결정하고 행동해야함을 알게된다.
아니
항상 내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했음을
책 "내 인생 내버려 두지 않기" 를 통해 배우게 된다.

왜이리 살았는지..
내 자신을 원망하기 보다
미래, 희망을 위해 
일어설 차례이다.


   
 

세상을 두루 보지 못한 사람은 세계관을 가질 수 없다.

살아 있는 동안 더 멀리 가보도록 노력하라.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보지 못한 세계를 열망하라. p52

 
   


회사에 돌아오며 
그저 누워서 뒹글뒹글 했던 나이기에
이젠 내 인생을 새로 설계하며 문을 열어보려 한다.
 
또한, 작가들의 다양한 경험담이 나와 있기에
내 마음을 흔들었던게 사실이다.
그리고
내 자신이 경험했던 일들이 나와 있어
그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울기도 했다.
왜이리 그랬는지..

그렇다
내 삶을 위한 한마디에서 나온 것처럼
내 삶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살려고 한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유노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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