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적당씨를 보며, 크크크 웃음보 터져서 즐기면서 봤어요~
유쾌하고 낙관적인 적당씨만의 매력에 반해서, 해방감을 느꼈지요^^
아마 누군가는 적당씨가 굉장히 짜증나고, 절대 피하고 싶은 사람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원래 시간보다 늦어지는 실수도 하고,
잘 챙겼어도 뭔가 빠뜨리거나 잃어버릴 수도 있고,
내 의도와는 다르게 막 꼬여버리기도 하지요.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한 길과 전혀 다른 길로 가기도 하고요.
조금씩 어긋나는 상황,
계획과 다른 상황,
그런 현실 속에서
머리 쥐어뜯으며 스트레스만 받을 것인가,
아님 "뭐 어때!"하며 그 상황 다음으로 넘어갈 것인가,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순간순간 웃음보 터지면서도
스트레스에 허우적거리지않게 환기시켜주는 동아줄 같은 책이지요.
크크크 웃음과 유쾌한 위안이 되어줍니다^^
요즘 좀 지치시나요?
웃을 일 하나 없는 것 같나요?
별다를 거 없는 일상에 너무 무덤덤해지나요?
그렇다면,
<뭐 어때!> 적당씨를 만나보세요!! ^^
- 한가지 덧붙이자면,
<뭐 어때!>는 절판 되었던 책이 다시 나온건데요,
절판되었던 뭐 어때 중고책들은 22,000원~37,000원인데,
이번에 새로 나온 책은 너무 착한 가격 14,000원(10% 할인하면 12,600원)이예요~
왠지 돈 번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이포럼 서평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즐거운 마음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