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담벼락을 상대하는 듯 황당한 일들이 벌어져서 뜨악하며 봤으나 역시 욕받이들 열일해줘서 14권도 잘 봤다. 다만, 노골적인 악의는 대응할 수 있으나, 철없는 아이가 날뛰는 것은 방법이 없구나. 어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