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리는 기대속에 드디어 나온 완전판
[십이국기 1부 -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가 모습을 드러낸지 한달.
익숙했던 우리의 딱딱하고 고지식한 그가 게이키가 되는 순간 살짝 실망도 했지만, 다시금 마음을 추려안고 [2부 -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을 기다렸는데, 이제서야 [마성의 아이]와 함께 나왔네요.
0권이라는 [마성의 아이]가 처음 1권나올때 안나오고 2권[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과 같이 나온것은 아마도 내용상의 연결점 때문이겠죠? 그 자체로 독립적인 이야기 이지만 본편과 읽으면 좀더 이해가 편한 글.
![](http://image.aladin.co.kr/product/4804/23/cover150/8954626157_1.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33/47/cover150/895513228x_1.jpg)
저는 푸르딩딩 표지도 여러번 읽다보니 익숙하고 정들었었는데, 종이 재질과 일러스트가 많이 아쉬웠었거든요.
이번에 나온 2부는 대국의 흑기린 다.이.키 가 도철을 굴복시켜 사령으로 삼고, 대국의 왕을 찾아내는 이야기라 표지 일러스트도 그들이네요.
![](http://image.aladin.co.kr/product/4969/86/cover150/8954626467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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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아이] 표지 비교하니 웃음이 마구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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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아이]는 예전에 공포 호러물로 십이국기와는 별도로 출간 되었었는데, 이번에 완전판 나오면서 아예 함께 묶어서 나오는 군요. 어느정도 바뀌었는지.... 출판사가 틀린 예전 촌빨 날리는 출간본을 각각 소장중이라 쬐금 고민중이예요. - 완전한 시리즈를 위해서는 이 역시 구매해야되는데 .
그나저나 초판 특전도 없고... 십이국기 2015년 달력이라니 화보 대신 충분한 위안 일터지만, 추첨운이 제로인 이사람은 추첨 이벤트는 이벤트도 아닌 먼나라 이야기일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