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드롭스 10 - 번외편
우니타 유미 지음, 양수현 옮김 / 애니북스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다이키치와 린이 나누는 익충의 이야기와 풍선초 씨앗 보는 차이. 코우키의 이마 상처 이유가 역시 개구장이 답네요. 즐거운시간의 연장이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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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우리 아름다운 날에] 전4권

학원물은 좋아하지않는데 그시절에 계속머무는게 아니고 상처도 생기고 시간과 함께 새살이 돋으면서 아픔을 치유하는 이들의 이야기라서 좋네요.

아직은 어설픈 성인이기에 실수도하고 주변상황에 휩쓸리기도하지만 화이팅하라고 외쳐주고픈 아이들..

 

 

 

추락..또 추락...겨울의 통로라...그렇군요.

2권이      가을단풍의 아름다움이였다면

3권은      확실히 끝나지않은 고통은 시린 겨울이군요.

4권에서   하나 둘 상처가 아물어 가듯 그들의 아픈 기억들도 새로운 예쁜 추억을 만들어가네요.   과거의 일을 자양분삼아 성장해가는 그들이 자랑스러워서 박수쳐주고싶은 마지막 권.

 

 

잘 버티고 성장했다고 박수쳐주고픈 또 하나의 글.

달달함 보다는 잔잔하고 밋밋한듯 하지만 옆에 있다면 머리를 쓰다듬어주고픈 그녀 기제와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줘 고맙다고 하고픈 해우의 사연들.

태어남 자체부터 생채기였고 성장하는 동안에도 결코 만만치않은 삶의 전쟁터에서 버텨온 기제에게 훈장이라도 주고픈 글 . 

 

진주 [샤인 Shine] 전2권

 

읽으면서 가슴 뻐근함도 느꼈고 그 당당함에 뿌듯함과 안스러움을 경험했던 글이예요.  

내용에 푸욱 빠져서 앞만보고 달려가는 기제를 응원해주고 싶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반짝반짝 빛이 나도록 이쁘게 살아달라고 기원해주고픈 글이랍니다.

 

 

 

 

       박지영[너를 만나다] 전2권

잘 지내는듯, 빛나는 듯 보여도 그 안으로 울음을 참고있는 작은 아이가 있다면 그때도 겉으로 보이는 단면만으로 부러워하고 시기할런지요.   지이와 준수의 서로를 향한 보듬어 주기가 왠지 가슴에 파고드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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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4-10-09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름다운 날에] 다시 읽기
지인과 만남에서 이야기도중 잠깐 나온 소재였을 뿐인데, 집에 돌아오자마자 찾아 봤어요.
누군가는 너무 많은 캐릭과 이야기 분산이 정신없다고도 했는데.
처음 읽을때 주인공에 촛점을 맞췄지만 재탕 삼탕 하다보니 어느하나 소중하지않은 아이가 없군요. 그래도 로맨스 소설이라 이야기의 결말이 아프지 않아서 좋아요.
 
우리 아름다운 날에 2 - 성장통
김영란(헤라) 지음 / 가하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아직은 어설픈 성인이기에 실수도하고 주변상황에 휩쓸리기도하지만 화이팅하라고 외쳐주고픈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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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름다운 날에 1 - 초콜릿 사랑 & 레모네이드 사랑
김영란(헤라) 지음 / 가하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학원물은 좋아하지않는데 그시절에 계속머무는게 아니고 상처도 생기고 시간과 함께 새살이 돋으면서 아픔을 치유하는 이들의 이야기라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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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작가분이 늘어나고 있어요.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내용과 그 글을 쓰는분.

 

차해성 [초코라떼]    [초코쉐이크]1~2권

 

두개의 연작이더라구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후반부와 전반부의 출간이 뒤바뀌어 나왔는데요.    2부격인 [초코라떼]가 먼저 출간되었고, 전편이라고 할수있는  [초코쉐이크] 이번에 나온다네요.  

 

 

세림과 시준을 잇는 붉은실은 참으로 질기고 거친가 봅니다.   잊은듯 끊어진듯했던 그들의 추억을 현재와 미래로 이어가니 말이예요.

그들의 과거에 어떤 사연들이 그리많길래 2권으로 나왔는지 사뭇궁금하네요.  

 

 

 

 

해화[연애결혼]

 

 해화님의 글은 [당신의 체온] 으로 처음 접하고 좋아서 관심두고 있었죠.

이번에 [연애결혼]으로 또한번 그 달달한 세계에 퐁당 빠져 보고파요.  

증쇄 할때마다 표지도 바뀌네요.  처음엔 화이트. 2쇄는 브라운. 3쇄는 핑크.   그만큼 이책에대한 출판사의 애정도가 높다는 건가요?

 

 

 

요셉 [문이 열리는 순간]

독자에 대한 정성이 느껴지는 곳에서 중편으로는 드물게 종이책 출판되었네요.   반가운 마음에 예약해봅니다.

소개글로만으로는 왠지 길들이기 라는 느낌.-  읽고난뒤 글의 분량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짧지만 꽉찬스토리는 어줍잖은 씬위주의 장편보다 훨씬 나은 액기스인듯 싶네요.

 

 

 

시공간을 넘나들고 요괴나 정령 등등 나오는 판타지의 세계는 그자체로 특별한 로망같아요.  짜임새가 좋고 작가의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더해지면 같은소재의 글을 여러편읽더라도 지루하지않고 후편에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죠.

 

 음모속에 이계로 소환된 지유의 노스랜드 적응기  황유하 [아더월드] 

왠지 조연이지만 전설속의 주인공인 보로미르에 대한 아쉬움도 남기네요

 

황유하 [새기다]

전작 아더월드의 연작이지만 둘다 즐겁게 읽을수있는 판타지.


 

 

비슷한 설정의 또다른 판타지 소설 .  

지구에서 이계로 소환된 지우가 그곳에 정착해서 검성으로 명성을 날리면서 또하나의 역사로 자리매김 하지만 고향에대한 향수는 어쩔수없어 우리의 오래된 고전들을 책으로 출판하며 누군가 알아봐주길 기다리는 마음까지 담아 감탄했던 소설.

 

 

이정운 [기라] 전2권

종이책은 지금 구하기 힘들지만 e북으로 많이 나와있네요.

저는 지인과 도서 여러권 구매해서 함께보고 나눠갖은 관계로 이책은 소장하지 못했는데 다시 재발행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다시봐도 좋을 소설로 추천합니다.

 

이정운 [폐황후] 전2권

기라의 지우보다 늦은 시기에  소환된 다연의 이야기

다연의 경우는 육체이탈 소화이랄까요.   혼만 소환되어 영혼의 교감을 나누던 친구의 육체에 깃들어 대차게 이계에 적응하는 케이스죠.   지구의 수식을 마법과 연관해 적극대처하는 행동력있는 그녀의 이야기도 제법 흥미로워요.   기라의 등장인물도 나와주니 또하나의 즐거움 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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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4-09-16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유하 [아더월드]
마침내 증판. 소장 기회를 놓쳤던 이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네요.
출판사 자체에서 예약 판매 하고있던데, 알라딘에서 입고 예정으로 안내되네요.

별이랑 2015-01-03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코라떼 + 초코쉐이크 ----
순서가 뒤바뀌어 출간되었기에 초코쉐이크 먼저 읽으려고 기다리다 잊혀져서 내내 먼지 쌓이다가 이제서야 읽었어요. - 작가님이 출고작업을 먼저 끝낸 순서대로 출간 되었다네요. 고로 1권짜리 초코라떼가 먼저 나왔고, 2권짜리 초코쉐이크는 수정작업에 시간이 걸려서 나중에 나왔다니....

초코쉐이크 는
어린 나이의 순수하고 다소 망설임이 섞인 새내기들의 미숙한 사랑 이야기라서 그 깨끗함이 좋았어요. 그랬기에 끝맺음은 앙금이 남아있는 상태였고, 개운하지 못했죠.
초코라떼 는
이제는 사회에 적응하면서 어느 정도의 세월을 보낸 성인들의 이야기가 되었기에 글에서 느껴지는 순수함은 좀 사라진듯해요. 그렇지만, 초코쉐이크에서 시작된 그들의 공허함을 메꿔나가는 과정들이 펼쳐져서 역시나 좋았네요~
1부 격인 초코쉐이크는 모자란듯 하지만 순수한 그들 이뻣고, 2부 격인 초코라떼는 사랑앞에 당당해진 그들이 멋졌어요. 처음에 초코쉐이크 다 읽고나서 뭐야, 왜 따로따로 구분되어서 출간했지 했던 마음이 다읽고나서 공감되더라구요.

2015-09-03 13:4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