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권
299화 실종된 건 사고였나요?
- 중에서

다른 사람이 자기 가족의 죄상을 열거하는데 이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말하는 이가 그가 굳게 믿는 아내라고 할지라도.
그녀에게 증거가 아주 많아서 하나하나 련소 앞에 늘어놓고, 그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소인배들을 멀리하게끔 한다고 해도, 이 증거들은 마음의 매듭이 되어 그들 부부 사이를 가로막을 것이다.
이게 바로 인간의 마음이었다. 감정의 깊이와 신뢰도와는 상관이 없었다.
충언은 귀에 거슬린다는 말처럼, 타인의 잘못을 정직하게 지적하는 것과 그 사람 스스로 잘못을 의식하는 것은 마음의 무게가 달랐다. -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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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선종 07 선종 7
구습륙 / 보헤미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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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짓에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졌는데, 그 뒷처리가 참 미흡해서 7권은 퉷퉷퉤. 미친 캐릭터. . . 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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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선종 04 선종 4
구습륙 / 보헤미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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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노년까지 살았던 두운라. 눈치껏 위기를 피해가며 잘 지내고 있으나, 독자 1의 기대보다 전투력이 높지않아 살짝 아쉬운 4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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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선종 03 선종 3
구습륙 / 보헤미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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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놓고 있는 것. 수도꼭지 노릇 그만... 소소한 집안일 등등 다 좋은데 목련소 늪에 허우적대는 부분에서 별로 였던 3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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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선종 02 선종 2
구습륙 / 보헤미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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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운라가 눈물 많고 멍때리기를 자주해서 유감이지만 2권도 잔잔하니 잘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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