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 (양장) 생각하는 숲 6
트리나 폴러스 글 그림, 김석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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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쫘악

아무것도 아닌듯 해도,
우린 모두 특별하고 소중하다.

노랑 애벌레는 숨을 헐떡이며 말했습니다.
"그럴 리가 없어요! 제 눈에 보이는 것은 당신도 나도솜털투성이 벌레일 뿐인데, 그 속에 나비가들어 있다는 걸 어떻게 믿을 수 있겠어요?"

- [꽃들에게 희망을] 본문p72 중에서

"나를 보렴, 나는 지금 고치를 만들고 있단다.
마치 내가 숨어 버리는 듯이 보이지만,
고치는 결코 도피처가 아니야.
고치는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잠시 들어가 머무는 집이란다.
고치는 중요한 단계다. 일단 고치 속에들어가면 다시는 애벌레 생활로돌아갈 수 없으니까.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고치 밖에서는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나비는 이미 만들어지고있는 것이란다.


- [ 꽃들에게 희망을] 본문p 76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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