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 마음을 움직이는 메시지의 창조자들
이남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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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이남훈지음.

RHK 알에이치케이

(RHK는 랜덤하우스코리아의 새이름-아하-궁금증 해결)

 

 

이 책의 저자인 저널리스트 이남훈은 한국 외국어 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요.
경영 현장에서 통용되는 리더십, 자기 계발, 성공의 원칙,

의사소통의 기술에 대해  심층 취재를 하고

다수의 책을 집필했어요.

 

저자는 이 책 <메신저>를 통해

메시지의 힘을 독자들에게 보여주며,
메시지의 힘을 이용 할 줄 아는 사람이
조직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된다고 말을 하지요.

- 바로 메시지!!!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프롤로그-변화와 혁신

1부.메신더.트리거 Trigger- 격발의 마술사들
2부.메신저.리마인드 Remind- 연상 의 달인들
3부.메신저.디퓨전 Diffusion- 확산 의 혁신가들

그리고 에필로그

​메시지라고 하니 거창한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일단은~지금 제가 쓰고 있는 이 독후감도 하나의 메시지이죠.

이 책 정말 좋아요.꾸욱~꼭 읽어보세요...라는요.ㅎㅎ

고등학교 1학년 때 표어쓰기. 포스터 그리기 대회기 있었어요.

 두 가지 다 준비 했는데 하나만 제출해야 된다는 결정.

선택을 해야했지요.ㅎㅎ

그림 그리기는 제이름으로 제출하고

표어는 친구에게 줬지요. 그리기가 자신이 있었으니까요.ㅎㅎ
하지만 그림은 떨어지고 표어는 입상했어요.

상장은 그 친구가 받고 상품은 제가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표어는 메시지의 총아.
지금 같으면 광고문구같은 것이지요.

지금도 표어는 짧은 문장으로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좋은 방편이지요.

이 책에는어떻게...상대(대중)마음을 끌어당길 것인가...를 연구하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

강력하게 대중의 마음을 끌어당겨서 성공은 이루고,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을 만나는 것과 

그 꿈을 이루어줄 수 있는 메신저를 만나서 ​대중과 함께 호흡한 일들에 대한 예가 가득합니다. 

정주영의 오백원 지폐이야기를 제가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 책에도 언급이 되는군요.

그 오백원지폐에 거북선이 인쇄되어있는 것도

우리나라에 우수한, 멋진 조선기술이 있다는 메시지이고​

그 지폐를 보여주며 당당하게 차관을 요구할 수 있는 태도는

아무리 어려워도 멋진 배를 건조할 수 있다는 자신감 가득한 메시지였지요.

상징적인 메시지들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이 책.


저의 메시지 생활은 어떨까요? 

그대의 메시지 생활은요?

오늘 문자를 보고
오늘 카톡을 보고
오늘 이메일을 보고

오늘 까페글들을 보고
 오늘 다른 분 블로그의 글을 보고

오늘 밴드를 보고

 

오늘 문자를 보내고
오늘 카톡을 보내고
오늘 이메일을 보내고

오늘 까페글들에 댓글을 달고

오늘 다른 분 블로그의 글에 댓글을 달고

오늘 밴드에 댓글달고

오늘 누구를 만나서 공부하고 회의를 하고,

차를 마시고 밥을 먹고,

운동은 하고, 산길을 걷고,

이런 일들도 메시지이지요.

나의 메신저를 찾으려는 메시지일 수도 있고요.

나의 메신저를 찾았다라는 메시지일 수도 있지요.​

즉...당신이 나의 메신저이니 나와 함께 해주세요...라는...

 

 

이런 메시지 생활 중에서 제 자신이 메시지의 중심이 되기가 중요하지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면에서는
제가 하고 있는 일도 중요한 것은 마찬가지네요.

자연을 사랑하고 잘 지켜나가자는 이야기를 하니까요.

역효과 내지 않는  좋은 역할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이 책이 차근차근 알려주는군요.

 

메신저가 반드시 명 연설가과 되거나 혹은 글을 잘 쓰는 작가가 될 필요는 없어요.

그렇지만 언어에 대한 미세한 감각과

어떻게 바꾸고 뒤집어서 새로운 의미를 부각 시킬 것인지에 대해서는
늘 관심을 가져야하지요.

 

P223

메신저는 상대의 꿈과 열정을 이루어주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혜안을 지니고 있으며,

더불어 그 꿈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보입니다.

내가 누군가의 메신저가 되고 싶다면,

혹은 나를 이끌어 줄 메신저를 만나고 싶다면​

그 누군가의 특성과 역할을 주의깊게 살펴야하지요.

결과적으로 그(그녀)와의 만남을 통해

시너지효과가 발생하지 않고 링겔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경계해야하고요.

(자신에 대한 불침번 서기.지켜보기)

링겔만효과 Ringelmann Effect-조직의 구성원이 많아질수록 조직 내의 공헌도가 떨어지는 현상.

시너지효과 1+1=3

링겔만효과 1+1=0.5

 

 

 

새로운 메신저를 만나려면 해당분야에서 최고의 노력을 하고 있어야하고,

​인생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위해서 메신저를 찾고 만나려는 노력을 멈추어선 안되지요.

메신저와의 행복한 동행은 서로간의 힘을 이끌어내는 인생의 새로운 추진체가 되어 줄 것이므로...

저도 좋은 메신저가 되어 주어야 하고

그대도 어떤 면에서 나에게 좋은 메신저가 되어 줄 수 있을지...깊게 보기가 필요합니다.

 

꿈을 꾸는 메신저끼리, 서로의 마음이 통할 때에

마음의 총알이 격발됩니다.

(육군훈련소에서 저의 아들이 엎드려 총, 각개전투 훈련을 할 때는 걱정이더니

<메신저>에서의 격발은 흥미를 이끌어내는군요.ㅎㅎ)​

 

메신저는 타인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이를 통해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며

대동과 단결의 미덕을 삶에서 실천하는 사람인 것인데요.

과연 나는...?

어떤 메신저인지...? 살펴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이 글은 RHK출판사의 증정책을 읽고 작성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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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과 잭 웰치의 팔씨름 - 경영의 신들에게 배우는 신의 한 수
이채윤 지음 / 상상나무(선미디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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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과 잭 웰치의 팔씨름> 이채윤지음.

상상나무

 

<주몽> <대조영> <기황후>를 쓰신

시인이자 소설가이신 전방위작가이신 이채윤님의 새 책

<정주영과 잭 웰치의 팔씨름>

 

왜? 팔씨름이냐고요?ㅎㅎ

이 책에서는 현대의 정주영!

팔씨름으로 외국자본의 현재전자 투자를 유치하는 예가 나옵니다.

또한 제 심장에 박혀 있는 일화는 바로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 지폐의 일화네요.ㅎㅎ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 지폐를 꺼내 보여주었던 정주영.

 

영국보다 앞선 시대에,

그것도 300년 정도 더 앞 선 시대에 철갑선을 만들었다는 자부심 하나로

자본 유치에 나설 수 있는 배짱 두둑하셨지요.

결국 자본을 유치하고 조선소를 지어 급성장 하고

1983년에 세계 조선업계의 1위가 되었어요.

 

작년(2014)에 영화'명량'을 보면서 거북선의 위용을 다시 깨닫기도 했는데요. 

우리는 이미 조선시대(1590년대)에 철갑을 씌운 거북선을 만드는 머리와 손을 가진

한민족의 후예이니 배짱 좀 두둑하면 어떻습니까.

(정작 저는 배짱 따위 없는데, 이제 배짱을 좀 길러봐야겠습니다.ㅎㅎ)

 

​이 책의 머리에 정주영과 잭 웰치가 등장합니다.

두 분 다 신화적인 인물이지요.​

어떤 일이든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그 일에대한 선택과

밀어부치는 정열과

끝까지 가는 뚝심,

끈기가 있어야 하는 법이지요.

 

또한 책을 펼쳐든 당신과 저에게 주는 말에는

브라이언 트레이시란 분이 언급됩니다.

스무 살 때 사하라사막을 횡단하는 여행을 한 분입니다.

27,000km에 이르는 거리를 자동차로 여행하는 대장정이었는데요.

12개월이 걸려 그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누구나 건너야할 사하라 사막이 있다."

라고 말을 하며 <내 인생을 바꾼 스무 살 여행>이란 책을 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첫 걸음을 떼며

성공 만을 생각하고

한 번에 하나씩!

반대하고, 부정적인 사람을 멀리하고

따뜻한 사람들과 웃음과 사랑과 눈물을 나누며 함께 하라.

라고 말을 하지요.

 

이 책에서는 그 뚝심과 샘솟는 창의력과 뚫어보는 예지력,

굴하지 않는 실천력을 가진 분들이 등장합니다.

정주영

스티브 잡스

손정의

빌 게이츠

히딩크

이병철

등 여러 성공신화를 써내려온 분들이 등장하거든요.

 

현대정주영과 롯데 신격호의 골프회동날

하얗게 눈이 쌓인 온 천지

어디가 눈인지 어느게 골프공인지 모르니 골프를 취소할 법도 한데

골프공을 빨간색으로 물들이고 짠 나타나신 분은?

완전 창의력 으뜸 -정주영.ㅎㅎ

두 분이 즐겁게 골프를 쳤다고 하는군요.

물론 꿈을 이루는 사업 이야기를 하셨겠지요.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성공으로 가는 길.

CNN의 성공 비법.

히딩크와 한국축구.

또다른 한 사람의 팔씨름꾼 허브 켈러허

일본의 소니- 모리타 아키오

일본의 장인- 오카노 마사유키

네이버의 와 다음...

 

계속해서 저자는

잭 웰치와 피터 드러커

삼성의 이병철과 스티브 잡스의 인연

맨 마지막에 칭키스칸까지~ 이야기를 하면서

성공으로 가는 길 위에서

결국은 사람과 사람이 협력하며 공존의 길로 가야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꿈을 꾸기 시작하고

꿈을 이루려 노력을 하고

꿈을 향해 걷는 길 위에서

 

마음을 다잡고

무엇인가 조언을 구하고 싶을 때

딱 필요한 조언을 해주는 책.

<정주영과 잭 웰치의 팔씨름>

 

저도 꿈을 향해 한 발자욱 더 걸어갑니다.

아자아자!!! 

 

감사합니다.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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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 오늘날의 세상을 만든 6가지 혁신
스티븐 존슨 지음, 강주헌 옮김 / 프런티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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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스티븐 존슨 지음. 강주헌 옮김

프런티어

 

오늘날의 세상을 만든 여섯가지 혁신

Six Innovations That made the Modern World

 

탁월한 아이디어의 기원을 찾다.

BBC 와 PBS 다큐멘터리 제작, 방영해서 화제가 된 책.

 

 

이 책,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는

<뉴스위크>가 선정한 인터넷 상의 가장 중요한 인물 50인 중 한 사람.

과학 저술가인 스티븐 존슨이 쓴 책이에요.

인류가 가진 수많은 물질들 중

콕 집어서 여섯가지를 이노베이션...이라고 정의하고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곁에서 떼어낼 수 없는 

이 핵심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탄생되고,

어디까지 그 영향을 어떻게 미치는지를 이야기해줍니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에 딱 봤을 때...무엇일까? 궁금증이 확~!

대체 어떤 여섯가지를 풀어냈을까 알고 싶어졌네요.

 

여섯가지의 물질들이 인류의 역사에 어떤 변화를,

 

어떻게 이끌어 내었는지를 깊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책.

어떻게 그것들을 혁신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

하나씩 하나씩 그 신비를 풀어간 책.

 

1.GLASS 유리- 이산화규소, 리비아사막의 잿가루에서 스마트폰으로

 

2.COLD 냉기-얼음혁명, 삶의 지형을 바꾸다

3.SOUND 소리-소리 테크놀로지, 오작동과 예측 불가능의 세계

4.CLEAN 청결-하수관에서 청정실까지, 양극단을 오가는 청결의 세계

5.TIME 시간-갈릴레오의 제단 등에서 스푸트니크 호까지

6.LIGHT 빛- 새로운 빛을 찾아 떠나는 여행

결론 시간 여행자들의 역사

이런 순서로 이야기를 풀어 가는데요.

한 가지 혁신에서 줄줄이 엮여가며 파생되는 현상들이 무엇이지를 알려 줍니다.

 

누구나 유리창,유리컵등등을 알고,

스마트폰 액정이 유리로 되어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지요.

 

저는 갤럭시 노트 2를 30개월째  사용하고 있는데요.

큰 고장이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물론 노트로 노트정리도 아주 잘하고 있고요.

시시때때로 펜을 꺼내어서 그림도 그리지요.

제가 애지중지하는 이 갤놋투 폰이 

작년 2014년 7월 13일에 액정이 탁 깨졌어요.

깨진 걸 보니 진짜 유리더라고요.ㅎㅎ

(아...그 액정깨진 것 팔면 돈이 된다던데 아직도 가지고 있네요.ㅠ)

  삼성 서비스센터에 가서 거금 99,000원인가... 지불하고 바꾼 기억이 납니다.

 

깨지니 확인이 쉬웠던 스마트 폰의 유리. 스마트폰 중 액정이 유리인 건 알겠는데요.

스마트폰의 다른 부분이  어떻게 유리와 연결되어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p42 우리는 유리 렌즈를 통해 사진을 찍고,

유리섬유로 된 회로판에 사진을 저장하며,

광섬유케이블을 통해 그 사진을 세계 전역으로 전송하고,

역시 유리로 된 화면에 그 사진을 띄운다.

이 모든 과정에서 이산화규소가 빠지는 데가 없다.

 

p52유리 덕분에 우리는 세포와 미생물이라는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내려가고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를 연결했을 뿐 아니라,

우주의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었다.

유리는 자질구레한 장신구와 빈 그릇으로 시작했지만,

수천 년이 지난 뒤에는 마우나케아 산 꼭대기에서

구름 위에 걸터앉은  타임머신이 됐다.

이렇게 유리에 대한 궁금증은 해소~되었습니다.

네번째 혁신에 해당하는 청결이 스마트폰과 또 상관이 있답니다.

 

가뭄이 계속되고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오늘(2015.07.12) 드디어 시원하게 비다운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런 여름에 얼음을 갈아 만든 달콤한 팥빙수가 인기 있는 먹을거리이지요.

더위를 식혀 주니까요.

 

보스턴의 부유한 튜더 가문은 꽁꽁 얼어붙은 겨울의 얼음을 잘라 여름까지 보관하며 음료로 마시고,

아이스크림 만드는 데 이용하고 나중에는 배에 싣고 팔러 나서기도 합니다. 

이 얼음을 이용해 말라리아에 걸린 환자를 치유하기까지...

인공적으로 얼음을 만들려는 노력과 인간사회에 일으킨 엄청난 변화.

이 변화는 우주에서도 확인 될 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에어컨이 발명되고 무더운 사박한 가운데 대도시가 건설 되는 것이 가능해 지지요.

 

소리 Sound

청결 Clean

시간 Time

빛 Light

이라는 혁신적인 주제들을 계속 풀어갑니다.

 

소리에서 진공관, 라디오, 재즈의 전파. 히틀러의 연설 까지...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하수관과 상수관의 청결과

현재 마이크로칩 생산시설의 먼지하나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시간은 또 어떻게 인류를 지배하고,

인류는 어떻게 시간을 측정해 왔는지... 

누구나 시간을 알게되는 값싼 회중시계가

얼마만큼 변화를 일으키는지...

손목 위의 스마트한 시계를 바라보면 바로 시간을 알 수 있고

그 시간에 맞춰(갇혀...) 살아가는 21세기 인간까지...

스마트하게 알려주는 시간을 위해...갈릴레오의 제단.닐스 보어의 세슘. 크로노미터(태엽시계)

그리고 스푸트니크호(1957년 소련이 지구 저궤도로 발사한 최초의 인공위성)까지

500년의 시간이 걸렸다는 인식.

현시대 인류의 시간 인식은 마이크로초부터 천년시대까지 양방향이에요.

 

그리고 여섯번 째 혁신적인 것-Light 빛

두말할 것도 없이 저는 지금 불을 켜고 글을 쓰고 있네요.

인공조명이지요.

10만년 전에 불을 다스리게 된 인류가

양초의 시대를 거치고, 전구의 시대를 거치고, 네온광을 거치며

어떻게 레이저광선까지 오게 되는지...

그리고 인류의 일상에 폭 들어와 있는 바코드까지...

    

인간과 사물들과 만남과 인연들이 이어지며 새로운 어떤것, 혁신을 이끌어낸 혁신가들에게는

자신의 마음, 그 마음의 직관을 끈질기게 고수하는 집요함이 있다는 비밀을 밝혀냅니다.

 

스티브 잡스는 위대한 인물을 소개하는 책마다 등장하는

시대의 열정가.

새로운 것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지요.

스티브 잡스가 인생역정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고의 창의력을 이끌어내게 된 것은

중압감 벗어나 자유를 누리며, 자신에게 충실한 삶의 결과라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하루하루 제 삶에 충실하면서

저의 관심사를 집중추구하면서도

삐딱하거나(ㅎㅎ) 신선한 시선으로 대상을 바라볼 줄 아는 힘을 기르기.

이런 힘에서 또 다른 어떤 혁신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면서...

독후감(서평)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꾸벅​

 

 

 

 

 

ㅗ호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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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대해 달리기가 말해 주는 것들 - 달리기와 명상,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
사쿙 미팜 지음, 강수희 옮김 / 불광출판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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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가능성을 볼 수 있다.

현명한 자의 상상력​

 

 

 

 

 

'인생과 달리기의 길 위에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끝없는 영감을 줄 것이다.'

 

 

 

 

 

<마음에 대해 달리기가 말해주는 것들>

샤쿙 미팜 지음/ 강수희 옮김

불광출판사​

​티벳의 위대한 영적인 스승 중 한 분인

미팜 잠양 갸초의 환생으로 인정받으신 사쿙  미팜께서 지으신 책입니다.

 

 

깨달음과 몸과 마음의 관계​,

​명상과 달리기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시고

​숨을 쉬고,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을 알아차리고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닌 오늘, 지금에 집중해야하는 이유를 알려 주십니다.

달리기를 통해 몸을 잘 살리고 마음을 살피고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볼 수 있게 해주고,

그 가능성으로  깨달음을 이루고

깨달음으로 중생을 구제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겠다는 동기를 일깨워서 말이지요.

오늘 무엇을 이루겠다는 동기.

오늘 무엇을 이루게 되면 내일은 조금 더 큰 것이 이루어 질 것이고

결국은 깨달음까지 간다는 것이지요.

 

평온함 속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타기

그 파도 위에서 균형을 잘~잡기를 배울 수 있어요.

 

 

​모두 여섯 개의 장으로 구분된 이 책.

1장.달리기와 명상, 그,리고 마음의 성장

2장.부드러운 몰입- 호랑이.....동기

3장.깨어있는 기쁨-사자.....감사하는 마음

4장.자유와 균형- 가루다.....사랑과 친절

5장.의도의 힘-용.....자비와 무아

6장.모두를 위한 달리기- 바람의 말.....타고난 선함

"자신을 독려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지만 노력이 지나치면 퇴보한다.

현재의 위치와 하는 일에 따라 한계라는 것도 변화한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순간은 항상 일종의 시작이다."​

저는요 ​하루하루를 살고, 매순간을 살면서

어떤 때는 허탈한 눈물.

어떤 때는 어이없음의 실소.

어떤 때는 기가 막힘의 분노.

어떤 때는 ​억울함의 좌절

등등

부정적인 마음의 구겨짐을 겪어요.

하지만 그런 모든 순간순간들에서

아...이만큼이야~ 하는 안도감.

그래도 웃어야 해~ 하는 기쁜 웃음.

 늘 공부하는 맘으로 마음을 펴고~​평온한 미소~

지으려고 정신차리고 있답니다.​

<마음에 대해 달리기가 말해주는 것들>​

제목이 너무 멋있어요.

마음에 대해 걷기가 말해주는 것들.

마음에 대해 미소가 말해주는 것들.

마음에 대해 당신이 말해주는 것들.

마음에 대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들

그리고 깨달으신 분이 마음에 대해 말해주는 것들이

눈앞에 뙇!!!

 

p144. 의식은 중립적이다.의식은 행.불행이나 통증, 건강상태를 가리지 않고 경험하는 것은

모두 흡수한다.

우리 의식의 상태는 우리의 책임이다.

......

화를 내는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

p145 고통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안다면, 그 생각에 계속 머무르지 않고 교훈을 얻을 수 있다.

​p197. 산티데바-아름다움은 마음이 타고난 자질 중 하나- 마치 아름다운 꽃처럼 균형이 잡힌 것

아름다움의 또다른 요소는 앎. 

p198. ​프라즈나- 앎- 가장 아름다운 앎은->마음은 원래 명료하고 빛이 난다는 것.

(몸과 마음이 균형을 이루는 것)

p228. 달리기에는 하늘을 나는 듯한 홀가분함이 있다.

달릴 때는 땅 위를 활주하듯 움직인다.

p230. 실제로 세상을 구원한 대부분의 생각은 의도를 통해 나왔다.

붓다가 보리수 아래 앉았고,

예수는 사막을 걸었으며,

노자는 숲 속에 앉았다.

......

의도를 통해 그들은 세상을 구원원할 수 있었다.​

 달리기를 어떤 의도로 사용할 지는 우리자신에게 달려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의도라는 이 위대한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달리기와 마음 들여다보기.마음챙김의 사이를 균형 잡고 왔다갔다 하기에

호랑이와 사자와 가루다와 용

그리고 바람이 되어 달리기

​(가루다-인간의 팔을 가지고 있으며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날 수 있는 상상 속의 새이다.) 

희망과 두려움을 넘어 움직이는 방법 터득...​

달리기를 통해 마음껏 날아오르기​를 경험하기.

걷는 것은 깨달음과 마음을 연결시켜주는 것이고

달리는 것은 ​우리모두 타고난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하고,

 타고난 재능을 옳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깨어있는 의식으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우리 속의 타고난 선(善?)함을 자각하고 느낀다면 저절로 힐링이 되어요.​

이제 물을 한 잔 마시고,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서야합니다.

걷고 달리기 위해서 말이에요.방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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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 : 관자처럼 (양장) - 나와 조직을 부강하게 만드는 주인경영법 인문고전에서 새롭게 배운다 1
신동준 지음 / 미다스북스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나와 조직을 부강하게 만드는 주인경영법

<상대가 이익을 얻게하라- 관자처럼>

신동준지음

미다스북스

 

 

위대한 인문의 숲에서 관자 경영학의 36가지 지혜를 만나다!

"부를 쌓아 강력한 조직을 만들어라!"

이익을 주되 사람을 얻는 관자의 경영법...

 

관중과 포숙아의 사귐을 최상의 사귐이라고 배웠습니다.

관포지교 管鮑之交

서로를 잘 알아서 말하지 않아도

부족함을 채워주고 배려해주고 편들어 줄 수 있는 친구 말이지요.

관자(관중)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포숙아가 조용히, 때로는 웅변으로 도움을 주었고

관자는 세상에 나아가서 포숙아와 더불어 한 시대를 열고

2,000년이상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고전이라는 이름으로 가르침을 주고 있어요.

.

춘추전국시대, 백가들이 나타나서

모두 자기의 이름을 알리고 뜻을 펼치고 싶어할 때

이렇게 손잡아주고 이끌어주고 감싸주는 벗이 있었다는 것은

정말 큰 복이라고 할 수 있네요.

(관자와 포숙아 모두 행운)

 

관자는 중국 역사의 춘추전국시대에

제나라의 환공을 도와서 패업을 이룬 사람이에요.

(패업...覇業 ; 세계를 제패하다.패권을 다투다.패업을 달성하다.

할 때 쓰는 패 覇자인데요. 으뜸이라는 뜻입니다.)

 

 

하 夏 -은 殷 -주 周

춘추전국시대

(요 시기에...관중 등장요-제자백가보다 조금 앞서서요)

진秦 (진시황)

 

처음에는 제환공과 관중이 서로 적 敵이라서

제환공에게 화살을 쏘기까지 했었는데요.

그 당시 제환공의 사람이던 포숙아가 천거를 하고,  

관자는 제환공의 사람이 되어

 큰 뜻을 펼치게 되었지요.

 

<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

이 책은 오랜 세월 고전연구를 해온 신동준님이

고전 연구마침표 도장을 쾅쾅쾅 찍었다고 할 수도 있는 책이에요.

 

경쟁국에게는 공자.맹자에 눈을 돌리게 하고

정작 중국은 관자를 연구했다는 사실에 조금은 심쿵했네요,

게다가 일본도 <관자>를 집중 연구 분석 했다고 하네요.

어제 오늘, 군함도를 세계근대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는데 성공(!)한

일본을 바라보며,

"과연 일본에 염치와 국제 관계의 예의란 것이 있을 까..."

라고 생각하는 것 마저도 사치라는 걸 다시 인식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공자.맹자를 한 번이라도 읽으려고만 했고,

관자는 관중도 관자라고 부르는구나...정도로만 이해를 했지요.

반성합니다. 이제 관자를 읽어야 하겠습니다.

관중의 저서 <<관자>>에는 유가, 도가,법가 그리고 병가 등 

제자백가의 모든 사상이 녹아있어서, 제자백가의 효시라고 할 수 있어요.

시기적으로도 빠르니까요.

관중(기원 전 725년~기원 645년. 80세) 

 

이 책의 내용은  총 다섯 장으로 나누어졌고요. 

1장 도가- 무위로 다스리는 경영법

2장 유가- 덕으로 다스리는 경영법

3장.법가-법치로 다스리는 경영법

4장.병가-무력으로 다스리는 경영법

5장.상가-이익으로 다스리는 경영법

 

36계로 작게 구분되어 각 계마다 이름이 정해져 있답니다.

계의 이름만 익혀도 정신이 번쩍 날 지경입니다.

1계 치평계 治平計 - '실현 가능한 이상'을 현실에서 추구하라 

5계 공정계 公正計 -  무엇보다 정의롭고 공평해야한다

16계 척오계 斥烏計 - 이기적인 친구는 멀리하라

17계 취장계 取長計 - 장점은 한 가지로도 충분하다.

22계 안위계 安危計 - 원칙을 사수해야 위험에 빠지지 않는다.

23계 호리계 好利計 - 사람은 이익을 따라간다.

30계 취여계 取予計 - 상대가 이익을 얻게하라

주는 것이 곧 얻는 것임을 아는 것이 다스림의 요체이고

취할 줄도 알아야 하고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인仁)

(36계를 다 쓰고 싶으나 참기로 합니다.ㅎㅎ)

 

이기고 지는 것은 병가지상사요...

지고 있을 때 가장 좋은 병법은 36계 줄행랑이라고 하지요.ㅎ

(도망가는 것도 기술인데 전 어릴 때 도망을 안해서 참 많이 얻어 맞았네요.정면대결!!!ㅎㅎㅎ)

이 저자의 책들은 목차를 36계로 구분하여 정리를 했네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라  - p356

지리경제학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나라는동북아시아의 허브.

난세일수록 튼튼한 안보를 꾀하며, 활발한 비즈니스를 중시하는 숭무중상 崇武重商의 정신이 절실히 필요하다.

견실한 부국강병을 통해 나라를 지키고 민생을 안정시켜야...

 

공동체의 흥성은 구성원 모두의 업적이고

패망은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다.

(주인으로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메시지이죠.)

 

세계 3대 상단-

유대상인; 탈무드의 지혜와 뛰어난 정보력,셈이 밝은 상술

 중국상인- 광동상인과 월상 등 서양사상을 재빠르게 흡수하고 적용하는 적응력

 아랍상인- 값비싼 향신료 생산지를 찾기 위한 모험심과 진취성 갖춘 무역상

 

우리나라- 개성상인; 지식을 갖춘 개성출신 사대부- 송상松商의 도제를 거쳐 상업에 뛰어들다.

 

삼국지의 위 魏 촉 蜀 오 吳의 지혜.

세 나라는 상업을 중시하며 무역을 강화했다.

오직 상업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고

강한 나라를 만든다는 사실을 관자에게서 배워야 한다...

(오늘 그리스의 사태를 보면서

농업, 제조업과 상업. 서비스업 간의 관계를 또다시 생각을 해보아야 해요.)

 

저의 부족함을 채워줄 친구가 있고요.

제가 부족함을 채워줘야 하는 친구도 있네요.

두루두루 어우러지며 살아가려면 정직함과 믿음은 필수이지요.

관자의 상가를 모른다해도 관포지교는 많이 알려졌으니

관포지교만을 이룰 수 있다해도 멋진 인생인 될거에요.

개인의 인생이 반짝이면 나라의 인생도 반짝이게 되지요.

그래서 관자는 백성을 행복하게 만들어라 강조를 하고요.ㅎㅎ​

 

 

 

 

 

 

요 사진은 이 출판사의 책...신동준님의 책들 소개입니다.

<남다르게 결단하라, 한비자처럼>

한번 만나보고 싶어집니다.한비자...ㅎㅎ

 

<탁월한 사람을 따라하라, 마키아벨리처럼>은 또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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