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인생학교 혼자 있는 법 (체험판)
프런티어 / 2016년 9월
평점 :
판매중지


 

 

 

사람은 혼자인 것이 자연스러운가요.
 
여럿이 어우러져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가요.

사일런스 silance

영어 단어사전에서 맞아보면 하나는 어떤 소리도 없는 상태 - 정적.
또다른 하나는 말이 없는 상태 - 침묵.

정적과 침묵, 가지 뜻을 품고 있어요.

자연에서 나는 소리는 세게 나도 침묵을 깨지는 않지요?

인공적으로 나는 소리는 혼자 있어도 정적을 깨곤 하고요

 

20년째 혼자 살면 고립된 삶을 실천하는 영국의 작가
사라 메이틀랜드.

육형제자매 사이에서 바구니에  새끼 강아지같이 자란 그녀
그녀가 나이가 들고, 결혼 자녀를 책의 저자.

자녀들을 독립 시킨 , 철저히 혼자인 상태에서 갈고 닦은 이야기를 연구한 이야기들

20년의 고독속의 생활을 선택해서 살면서 써낸 <혼자 있는 >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고독을 즐기는 사람에 대한 우리 사회의 두려움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뿌리내린

혼자라는 것에 대한 극심한 불안과 공포에서 비롯된다고 사람.

 

혼자서 고독을 즐기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위험한 존재가 되어 있는가?
혼자서 고독을 즐기는 사람이 창의적인 존재로서 다른 사람에게 예술적 도덕적 영감을 있는 존재인가?
이런 질문을 던지며 대답을 들려주는 .

혼자 지내는 것이 어떻게 개인에게 도움이 되는 , 혼자 지낸 사람들이 일구어낸 일들에 대해서 소개해 주는

인류가 수렵 채집을 영위 하며 살던 시대부터 지금까지

인간의 사회성과 혼자 지내는 (고립) 대해서 총체적으로 분석, 연구 분석한
혼자임을 두려워하고 부정하던 시대에서부터 혼자인 것이 자유롭고 멋진 책을 수도 있는 계기 된다는 이야기까지

혼자의 삶을 가꿔온 저자의 시간들에  얹어서 이야기 들어봅니다.

저자의 인간에 대한 관찰과 탐구, 반짝이며 읽고 아하, 나도 혼자 있겠어.

선택 가능하다구...라며 뇌어 봅니다.

​ 

그녀는 (p97) ' 혼자 되는 것을 두려워 이유는 전혀 없다. ' 라고 합니다.

자유의지에 따라 자기 스스로 혼자 있기로 선택했다면 아무리 오래 혼자 있어도

신체의 건강이나 정신 건강에 해롭다는 증거는 없다는 것이지요.

 

(p129) 혼자 하는 활동 중에 빼놓을 없는 것이 걷기,  혼자 걷기는 기쁨이자 반드시 필요한 일이에요.

혼자 걷기는 독립성과 개인의 완전성의 심오한 상징이라고해요.

걸을 때는 자기 자신이 혼자라는 사실을 대해 부정적인 기분을 느끼지 않아요.

걷는 것은  비용도 거의 안들면서 창의성과 건강, 기쁨까지 생길 있어요.

혼자 하는 활동이 정서적 경험을 강화시킨다는 증거는 무궁무진합니다.

혼자 걸을 때는 주위 환경이나 그에 대한 신체적 반응을 뚜렷하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느끼며,

많이 보고 많이 알아채며 많이 경험한다.

혼자 걷고, 혼자 먹고, 혼자 여행하는 자유는 적어도 폭넓은 기분을 경험할 기회이지요.

물론 누군가와 함께 걸으면서 보고 느끼는 것도 좋아요.

고독을 즐기는 않은 것은 혼자 지낸다는 의미이고,

자기 스스로 선택한 일에 호사스럽게 몰두하고,

다른 사람들의 부재가 아닌 자기 자신의 존재에서 충만함을 깨닫는 .

고독이라는 것은 바로 혼자서 즐길 있는 모험이라고 결론을 내렸어요.

 

찾아보기에서 고독에 관해 깊이 알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찾아 있는

책과 저자들에 대해서 소개를 했어요.

고독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두려움에 맞서라.

2. 혼자 즐길 있는 일을 하라.

3. 몽상 탐험 - 여기서 글쓰기방법  내려쓰기(5~30분간 무조건 쓰기) 소개해줍니다.

4. 자연을 보라.

5. 암기하라. 명시도 외우고, 지하철 순환역명이라도 외우고, 전화번호 외우고,

   마틴 루터 킹의 1963 연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라도 외우라고 이야기합니다.
6
단독 모험을 하라단독 모험을 하고 싶은데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다면 걱정하지 말고, 책을 만나라고 합니다.

 맞아요. 옛날부터 책이 스승이니까요.

 

베르나르 므와테시에 <긴여정>, 대니얼 디포 <로빈슨 크루소>, 헨리 소로 <월든 - 숲속의 생활>  

아담 니콜슨 <바닷가의 >,  사이먼 아미티지 <집으로가는 >,

크리스티아네 리터 <극야의 여인>,  제프리 하우스홀드 <악당>, <하이 론섬>

로리 스튜어트 <사이의 장소들>, 피터 니콜스 <미치광이들의 항해> 책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7. 아이들 훈련시키기

아이들을 암울한 경험도 창의적인 자양분으로  있을만큼 생존력 강한 존재로 인식하는 저자이야기를 곁들여

모리스 샌닥 <괴물들이 사는 나라>라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동화 책도 소개를 해줬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출간된 책이지요.
아이들이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특히 트인 장소에서 말이에요.

특별히 책에서는 아이들이 초보단계 고독을 연습과 기초 훈련장소로 숲을 이야기 합니다.

숲은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원초적인 장소로서 숨만 쉬고 있어도 마음이, 몸이 치유되는 곳이지요.

8. 차이를 존중 하라. 내향성과 외향성개개인의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자기의 성향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라는 것이지요.

 

요가 학원에 등록하라! 라고 말을 하는 저자.

종교에 상관없이, 영성에 관한 이론에서도 자유롭고 멈춤의 기술과 의식 하는 방법을 배워,

쉽고 편안하게 혼자 있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을 해요.


여러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인정을 받을 있는 작품들도

스스로, 혼자 나온다는 사실.
여럿이 있는 같지만 혼자인 상태,

혼자인  같지만 여럿이 함께 있는 상태.

경계가 불분명한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그래도 혼자임을 스스로 선택해서,

걷고 공부하고, 자연을 숨쉬는 그런 존재가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저자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 <북뉴스> 통해 <프런티어>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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