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것... <지식공방>님이 책과 함께 보내주신 1인용 나무쟁반이 너무 예뻐서,
저는 색연필, 만년필 담아두는 통으로 쓰려고요.
고맙습니다. 방긋)
<신이 선물한 자연치유 80>
장석종 지음
지식공방
무더위 속에서 땀을 흘리며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머릿속에서는 맛있는 음식 생각이 스물스물 튀어나옵니다.
제일 먹고 싶은 것은 냉동된 달콤한 팥빙수. ㅎㅎ
집에 와서 며칠전 푹 삶아 마스코바도설탕을 조금 섞어 냉동실에 얼려 놓은 통팥을 꺼냈습니다.
지난 달에 사다놓은 잡화꿀과 잘섞으며 팥을 살짝 녹인 후, 달콤한 맛에 빠져들지요.
힘든 하루를 보낸 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어요.
제가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스스로 끌리는 음식을 먹는 것, 이것이 바로 푸드테라피의 시작이지요? ㅎㅎ
체질 푸드테라피 연구가 장석종님이
<신이 선물한 자연치유 80 - 실전편>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펴냈어요.
장석종님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산골 농촌 마을에서
우리 선조들이 생활건강법과 감성이 담긴 삶의 지혜들을 체험하면서 성장하였어요.
체질 푸드테라피의 창안자로서 국내 자연치유학석사 1호에요..
한국 푸드테라피 연구소의 대표로 근무하고 대표로 있고요.
다양한 자연치유 활용방안을 연구, 교육, 진도, 상담, 컨설팅을 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무척이나 많이 건강해지고 좋아지기를 원합니다.
과연 건강하다는 뜻은 건강하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건강이란 네 가지 요소가 충족된 것을 말합니다.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그리고 영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라고 세계보건기구는 정의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 네 가지 요소가 모두 건강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요?
6가지로 제시를 해주네요.
1. 체질에 맞는 식생활을 해야하고요.
2. 좋은 공기 섭취를 위한 좋은~ 호흡을 해야 합니다.
3. 합당한 운동과 활동을 해야 되구요.
4. 몸의 체온을 잘 조절해서 36.5도를 유지해야 해요.
5. 천기에 순응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낮에는 깨어서 활동을 하고 밤에는 숙면을 취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겨울에 옷을 잘 껴입어서 체온을 유지하고, 여름에는 얇은 옷을 입어 더위를 피해야 된다고 조언해줍니다.
6. 생명력, 자연 치유력을 강화 해야 된다고 합니다.
건강이란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 3요소가 균형을 이루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 세 가지가 아프지 않고 튼튼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 책에서 여러가지 방법을 들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1부, 신이 선물한 자연치유와 푸드테라피는
우리의 삶에 나타나는 80가지 자연치유 실전편으로
80가지 질병에 대해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설명을 하구요.
2부, 셀프케어를 위한 기본이론편에서
스스로 자기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줍니다
1장. 자연치유학
2장. 오감테라피
3장. 푸드테라피
4장. 형상체질학
5장. 장상학
제가 특별히 관심이 가는 것이 바로 오감테라피와 푸드테라피입니다.
오감테라피란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을 이용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에요.
오감을 이용해서 어떻게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푸드테라피는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시키고, 증진시킬 수 있는 자연 치유법이에요.
푸드테라피 종류, 테라피의 역사, 푸드테라피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조근조근 이야기를 해줍니다.
사람과 음식의 관계는 뗄래야 뗄 수가 없는 관계이지요? 사람이 음식을 먹지 않고 살 수는 없으니까요.
옛날에 우리나라의 신선들은 솔잎과 대추만을 가지고 고결한 정신세계를 유지하면서 살았다고도 합니다만
그 시절 신선들이 지금도 어딘가에 계시기는 할까요?
우주와 자연의 운행 법칙에도 음양이 있고 오행이 있어요.
우리가 보는 색깔에도 오행이 들어 있지요.
또한 음식의 맛도 오행으로 구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사람이 아플 때도, 건강할 때도, 신체의 어느 기능을 보하는 음식을 ,
어떻게해서 섭취해야 될지를 알려줍니다.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과 우리 몸의 오장육부의 관계에 대해서 잘 설명 해주시네요.
간이 약한 사람, 위가 약한 사람,
어떤 음식, 어떤 색깔의 음식을 먹어서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또한 오행이 평상 체질별 구심력 특성과 건강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니
제가 무슨 체질인지 찾아 보기도 편하고, 남편과 자녀가 무슨 체질인지도 찾아보기도 할 수 있어요.
대체의학과 자연치유에 관해 상세하게 안내를 해주십니;다.
햇빛과 산소. 소금. 물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특별히 이 책에는 여성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있어요.
첫번째 다이어트를 말라.
두 번째 인위적 피임을 말라.
세번째 참지 말라.
어떻게 참지 않고, 인내하지 않고 살아갈 수가 있겠습니까마는
일단은 몸이 상하면 자기만 손해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이중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충고합니다.
시댁으로부터, 남편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참지 말고,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확 풀어 버리면서 살아가기를 권합니다.
자기 속을 썩이며 사는 미련따위를 떨쳐버리라고 하는군요. 하하
제가 요즘 약간의 허리, 다리, 고관절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요.
이 책에서 요통과 허리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해결할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인지 배웠어요.
열심히 노력해서 치료 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기도 하구요.
이런 모든 것들을 다 지혜롭게 수용을 하여서 건강해지기를 원한다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운동을 실천하고, 체질에 맞는 음식을 싱싱한 재료로 만들어서
바로 바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겠지요.
내일의 건강을 위해서 오늘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을 것,
이제 실천해 볼까요?
저녁밥 시간이 되었네요. (2016. 07. 14. 저녁무렵...)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 <북뉴스>를 통해, 출판사 <지식공방>에서 제공해 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