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2 : 통일 제국의 등장 1 -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제국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2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지도, 유성환.정기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 사회평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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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글 이희건. 차윤석. 김선빈. 박병익. 김선혜.

 

구성 정지윤.

 

그림 이우일. 박기종.

 

사회평론

 

 

공부하기 좋은 책, 교양으로 읽기에 좋지만 학생들 공부하기에 딱 좋아요.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곁들여 세계사 공부하기도 좋아요.

 

우리나라 역사를 더듬으며 세상의 다른 나라들의 역사와 퍼즐 맞추듯이 맞춰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교양으로 읽는 세계사> 열 세 권 중 두번째 권인데요.

 

페르시아제국과 그리스, 로마제국의 역사를 집중적으로 탐구해봅니다.

 

 

완전 부드럽고 가벼운 종이를 사용한 점이 눈에 뜁니다.

 

책이 꽤 크고 두툼한데도 전혀 무겁지가 않아요. 무려 430쪽이 이르는 양인데요.

 

책은 여러가지 상상력을 발휘하며 공부하고, 내용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편집되어 있어요.

 

내용관련 사진들과 지도들과 명화, 조각들이 등장하고요.

 

또한 손수 그린 용선생, 장하다,나선애,왕수재, 허영심, 곽두기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사의 흐름을 잡고,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어요.

 

지도를 많이 보여주고, 사람들이 살아온 모습을 들여다 보며, 현자관련 사진을 다양하게 보여 주어요.

 

또 다른 세계사책에서는 스쳐 지나가는 것도 자세히 짚어주기도 해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사람들의 역사, 사람은 달라졌어도 여전히 숨쉬는 땅과 바다와 국가들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데요.

 

그런 것은 매번 등장하는 "세계사퀴즈달인을 찾아라!" , "나선애의 정리노트" 같은 코너에서 잘 짚어주고 있어요.

 

만화처럼 대화체로 간단하게 설명을 보여주니 더욱 정리가 쏙 되어요.

 

 

페르시아군과 스파르타군, 그리스군과 로마군에 관한 이야기도 읽으면서 이해하기 좋아요.

 

서로 싸워 이겨야만 하는 시대,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군대가 강하냐, 약하냐는 죽고사는 문제였지요.

 

이 책에도 페르시아아 그리스 사이의 마라톤전투, 살라미스해전에 대해서 다루어집니다.

 

또한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의 제국 알렉산드로스대왕 이야기도 나옵니다.

 

인도지역까지 차례차례 정복하면서 융화정책을 펼치고, 헬레니즘 문화의 꽃을 피우게 되는데요.

 

그리스 사람과 그리스문화가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지요.

 

 

볼수록 쏙 빠지는 사진과 지도들과 만화가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제국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꽉 잡게 만듭니다.

 

(민주주의의 원조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언덕을 보여주는 사진도 물론 있지요.)

 

책 뒤에는 세계사와 한국사를 나란히 놓은 연표가 있고요.

 

색인을 수록했기에 궁금한 건 바로 찾아볼 수 있게 했어요.

 

더워지는 여름날, 책을 끼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세계사 공부 어때요?

 

물론 세계여행 갈 때? 완전 도움되겠지요?

 

알면 아는만큼 보일테니까요!!!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북뉴스>를 통해 사회평론이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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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악한가 - 가깝지만 정말 가까워져야 하는 나라, 일본! 일본 연구 시리즈 2
신규식 지음 / 산마루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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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악한가>

신규식 지음.

산마루

어제 저는 시흥갯골생태공원과 광명동굴에 다녀왔어요.

광명동굴은 광명시 구름산과 나란히 있는 가학산에 있는 동굴인데요.

일제강점기에 조선의 청년들을 강제징용해서 바위와 흙을 파내고 땅 깊은 곳에 묻혀 있는 금과 은과 구리 등의

여러 가지 광물들을 캐내어서 일본으로 모두 반출시켰던 그런 역사의 장소예요.

시흥갯골생태공원은 일본이 우리나라 서해 곳곳에 염전을 만들고 질좋은 소금을 제조해서

그 또한 모두 일본으로 반출했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에요.

우리나라 곳곳에 일본제국주의의 흔적들이 남아있지요.

 

우리나라의 높은 문화(...너무 국수주의자?)로 그것들이 스르르 녹아 없어지는 날을 고대해봅니다.

 

 

처음에 동굴이라고 해서 제주도의 만장굴이나 강원도의 고수동굴처럼 꼬불꼬불 하고

오르락내리락하는 자연동굴인줄 알았는데 징용으로 끌려가신 분들이 고된 노동으로 파서 조성한 동굴이었어요.

그 안에 들어가니 거대한 지하세계가 펼쳐져 있어요.

강제징용된 조상들의 고통의 숨결이 배어 있는 이 곳이 화려한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나 났어요.

 

번쩍이는 조명등 불빛과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깊은 땅속 공간이 북적이며 숨을 쉬고 있어요.

 

광산에서 강제로 일했던 징용노동자들에게 위로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 분들의 그 거대한 동굴을 조성하면서 얼마나 많은 인원이 동원됐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통받았는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일제가 우리나라 사람들 얼마나 못살게 굴었는지를 생각하다보면 좌절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만

그래도, 그래서 더욱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지요?

이 책, <일본인은 악한가>에서는 일본인이 저지른 온갖 악행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보여줍니다.

일제시대 자행된 갖가지 만행들 중 후쿠오카에서 자행된 마루타 이야기로 시작하는데요.

일본인이 조선인 포로 이용해서 여러 가지 생체실험을 한 중에는 우리나라의 천재 시인 윤동주님과

 

그의 사촌 고종 사촌 송몽규님에 대한 이야기도 탐구해 놓았어요.

 

 

일본인들은 우리의 힘 없는 조선인들만 마루타에 이용한 것이 아니라

 

전투기에서 비상 탈출한 미국군인들까지도 마루타로 무참하게 학살했습니다.

 

혈장 대신 바닷물이라는 그 마루타실험, 우리의 위대한 시인도 그 바닷물에 희생된 것이지요.

 

 

일본인은 악한가?

 

일본인은 악하다! 라고 딱 대답을 하면 좋은데 왜 이렇게 물음표를 붙였을까요?

 

 

1923년 관동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많은 조선사람들이 무차별 학살되었는데요.

 

일본정부는 그것에 대한 방문 조사도 못하게 하고, 반성도 하지 않았어요.

 

지금은 조선인 학살이라는 단어 자체를 교과서에서 삭제하기 위에서 (물밑)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일본인은 악한가>라는 제목인 이 책에 일본의 야구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일본이 미국이라는 나라의 스포츠인 야구를 받아들이고, 일본에서 야구가 인기를 얻게 되면서,

 

 

일본이 미국과 경기를 하게 되고 그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 초고 교급 투수들을 고등학교 중퇴까지 시켜가면서

 

경기에 뛰게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러시아출신 야구 선수 빅토르 스타핀등의 가장 뛰어나고 투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실어놓았어요.

 

 

세계야구선수권대회 때 봉중근선수가 이치로, 위치로! 라고 하면서 견제구를 던지는 시늉을 했던 그 야구 시합이 생각납니다.

 

이치로는 '한국이 삼십 년간 이길 생각을 못하게 만들어주겠다라고 했는데요.

 

그 때 그 한 대회에서 일본과 한국이 다섯 번이나 만나서 싸웠었지요.

 

이치로와 장훈과의 관계를 이야기 해줍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속에서 과연 일본인은 악한가? 선한가? 생각해봅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주제를 넘나들면서 이야기합니다.

 

마루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관동대지진 때의 조선인학살이야기,

 

유대인들을 위해 일본대사가 비자를 발급한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일본야구 이야기도 의미 있게 실려 있어요.

 

백제가 일본에게 하사했다는 칠지도 이야기도 실려있고요.

 

일제강점기시기에 우리나라의 오래된 민속 골동품들을 모아서 후세에 잘 보존될 수 있게 한 일본학자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그가 조선에 뼈를 묻은 일본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조선의 모든 식물에 대해서 조사했던 나가이란 사람애 대해서도 언급을 합니다.

 

 

일본이 국가문호를 일찌기 개방하고 서양 문물을 받아들여서 근대화를 이룬 후,

 

동북아의 주변국으로 검은 발걸음을 내딛으며 고통을 준 이야기 속에서 무조건 일본은 악하다!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런 중에도 인류애(?)를 발휘한 일본인에 대한 예시를 들면서

 

"일본인은 선한 사람도 있다." 라는 느낌으로 읽힙니다.

 

 

인간 대 인간의 관계도 대등해야하고, 국가와 국가의 관계도 대등해야 하는데,

 

여러가지 조건들에 의해 갑을관계가 조성되기도 하지요.

 

우리나라가 좀더 힘을 기르고 당당한 갑질하지 않는 멋진 나라가 되려면

 

도덕적, 문화적, 물리적, 경제적 힘을 더욱더 많이 길러야 한다라고 생각하며 책장을 닾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북뉴스>를 통해서 <산마루>가 제공해 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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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에게 애국심은 없다 - 가깝지만 정말 가까워져야 하는 나라, 일본! 일본 연구 시리즈 1
신규식 지음 / 산마루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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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에게 애국심은 없다>

신규식 지음

산마루

 

 

 

일본 연구 시리즈 중에서 1권으로 나오는 책이에요

일본인들에게 애국심이란 무엇일까요?

 

1장 일본인에게 애국심은 없다

2장 한국인? 전혀 상관없습니다

3장 긴 것에는 감겨라

 

이 책에는 전체적으로 일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구체적인 사건과 일어났던 일들을 보면서 일본인들이 마음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에 대해서 고찰했습니다.

 

1945815일 일본의 무조건 항복 이후의 세계의 싸움터,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으로 돌아오지 못한

일본군인들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30년 동안 필리핀에서 일본군인으로서

혼자서 필리핀의 농민들과 전쟁을 계속했던 일본군 병사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요.

 

그리고 인도에서 시작된 장기, 일본인과 중국과 한국의 장기를 비교하면서 일본과의 차이점을 이야기합니다.

장기의 말과 색깔, 글씨에도 이미 정신이 깃들어 있는 것이니 말 머리만 싹 돌리면 적군이 아군되고,

아군이 적군 되는 아주 간단한 심리(?)라고나 읽어야 할까요?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 조선에 귀화했던 일본 장수 김충선 이야기도 하고요.

그는 조선출병에 대의 없음과 늘 로망으로 그리던 문물의 수준 높은 조선의 품에 주저함 없이 귀화했고, 그 후 임진왜란 내내

조선을 위해 힘을 썼어요.

또한 태평양전쟁 때 미국에서 미국에서 활약했던 일본계 군인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요.

일본군인 중의 대표가 김용옥이란 한국사람, 그 당시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인 일제강점기였기 때문에

한국인임에도 미국에서는 일본국적으로 취급받았어요.

미국에서 일본 사람으로 취급 받았던 그 사람 김용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미국에서의 일본인들의 방해에도

강제징용 위안부 소녀상을 세울 때 큰 힘이 되어준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일본의 프로축구팀에서 활약했던 홍명보 감독과 그의 피지컬 코치 이케다 세이고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이 이야기엔선 프로팀의 감독이나 코치는 자기팀의 승리를 위해 싸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세계로 나아간 양궁감독들이 올림픽에서 우리와 결승에서 격돌하는 것을 자주 봤기에

감독이나 코치가 다른나라를 위해 일하는 것이전혀 생소하지 않아요.

 

 

과연 애국심이란 무엇인가?

이명박 정부 측에 오렌지가 아니라 어륀지라는 말로 세상을 세상의 풍파를 일으켰던 이야기도 실어왔습니다.

태평양전쟁 이후 일본으로 진주한(들어간) 맥아더 장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일본 국민들이 모두 맥아더를 신()으로까지 섬기는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라면 상상하기 힘든이야기지요.

2백만 명 이상이 전쟁 때 죽었는데, 그 병사들을 죽인 상대편의 장수가 왔는데 신으로 받들기까지 하다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요.

우리나라 같으면 돌을 던지며 물러가라 라고 했을만한 일이었는데요.

 

또한 우리의 영웅 위대한 의사 안중근 의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소하게 이야기를 썼는데요.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그 안중근 의사를 담당했던 일본인 간수와

사형을 언도한 검사까지도 안중근의사를 흠모해서 안중근의사의 붓글씨, 휘호를 받고

후손에게 물려서 보관했다는 이야기는 많이 알려졌지요.

다만 이 책에는 안중근 의사의 무덤을 잘돌봤다라고 써놨는데

정작, 안중근 의사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를 못해서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효창공원의 <삼의사 묘>에 안중근 의사의 빈 묘가 모셔져 있지요.

멀지 않은 나라, 이웃 나라, 일본에 대한 이야기!

어쩌면 뗄래야 뗄 수 없는 나라 일본!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가장 가까워서 서로를 위하면 좋은 이웃이 되고,

서로를 으르렁거리면 목숨을 빼앗을 수 있는 이웃이 되는 일본!

일본을 알아야 우리가 또 대처를 할 수 있겠지요?

예전에 일본인에 대한 책들을 읽었을 때 <국화와 칼>이나 <축소지향의 일본인> 같은 책을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알아도 모르고, 몰라서 더 모르는 나라 이웃나라 일본!

우리나라가 더욱 힘을 내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 <북뉴스>를 통해 <산마루>가 제공해 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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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정치 - 좌·우파를 넘어 서민파를 위한 발칙한 통찰
서민 지음 / 생각정원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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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정치>

서민 지음.

생각정원

 

시민적 정치도 아니고, 국민적 정치도 아니고, 바로 바로 서민적 정치!

과연 어떤 정치 일까요?

책을 열고 보니 아하,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과 교수님이신 기생충 박사, 서민 선생님의 책이네요.

기생충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정치를 바라보는 책을 읽으며 정치에 풍덩 빠지면 어떤 느낌일까요?

서민 선생님의 서민적 정치에 풍덩 빠져 봅니다.

 

2016년 겨울 들면서 시작된 광화문광장에서의 촛불집회는 2017년에 이르러서

18대 대통령 박근혜의 탄핵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내고,

결국 201759, 대한민국 제18대 문재인대통령을 탄생시켰어요.

서민들은 나라의 주인임을 확인하고, 촛불을 들어 새로운 지도자와 새로운 정치를 갈망했지요.

모두모두 한 표의 소중함을 느끼며 투표로 말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정치판 앞에서 깨어있어야 한다, 다짐했지요.

 

 

촛불집회를 거치면서 왜 국민이, 시민이, 서민이, 백성이 깨어있어야 하는가!를 알게된 우리들에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1980년대 이후의 정치현황에 대해 쭈욱 짚어주셨어요.

광주항쟁은 어떤 의미인지, 김대중. 노무현대통령이 어떻게 등장했는지, 왜 의미가 있는 것인지,

진정한 보수와 진보의 의미는 무엇인지, 소소하면서도 중요한 이야기들을 해줍니다.

좌파, 우파를 넘어 서민파를 위한 발칙한 통찰,

 

각자 도생에서 상생의 시대로 삶이 제거를 위한 통쾌한 생각들

정치는 정치인에게만 맡겨두기에는 너무 중요하다 - 샤를 드골

이런 이야기들로 시작되는 이 책을 읽으며 정치와 연결되지 않을 것 같은 일들도

결국엔 크게 연결되는 것을 알수 있게 됩니다.

야구를 좋아하신다는 서민님. 저도 야구를 좋아합니다.

물론 야구공을 던지고, 치고, 달리는 것보다 관람석에 앉아 보는 걸 좋아하는 팬이지요.

이 프로야구가 광주정신이 높이 솟아오르는 걸 꾹꾹 누르기 위해 3S 정책의 하나로 시행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서민님의 학창시절 올림픽 금메달 중계방송을 보며 따끔하게 이야기 해주셨던 저자의 학창시절 교생샘이야기도...

그때는 몰랐지만 정치에 대해 깨어있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는 멘트였다는 이야기를 읽으며

 

저 역시 학창시정 선생님이 생각났지요.

유신시절의 서슬퍼런 감시(?)를 무릅쓰고, 부당함을 이야기 해주셨던 정치경제 선생님을 생각했습니다.

 

이 책의 맨 뒤에서는 청년 수당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에 수당을 받고 나라의 따뜻함을 느껴볼 수 있다면 .

이 청년들이 나라의 주역이 되어서 이끌어 갈 때 따뜻하게 복지 정책을 펴는 사람들이 될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이상 서민 교수의 <서민적 정치>를 읽고 짧게 글을 써봅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 <북뉴스>를 통해 생각정원이 제공해 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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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트랙 - 스탠퍼드대학교가 주목한 행복프레임
에마 세팔라 지음, 이수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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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해피니스트랙>

 

에마 세팔라 지음.

 

이수경 옮김.

 

한국경제신문.

 

 

 

 

 

해피니스트랙 -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 행복의 길로 올라서기.

 

어떻게?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주목한 행복 프레임을 통해서 세상을 내다본다면~ 가능합니다.

 

행복의 과학을 사람들의 삶과 접목해서 연구해 온 저자 에마 세팔라는 프랑스 파리 출신으로

 

스탠퍼드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입니다.

'연민과 이타심 연구 및 교육센터' 의 과학부문 책임자이며 건강 심리학, 웰빙, 회복력 연구에 관한 전문가에요.

행복과 과학을 인간의 삶에접목시켜 그 관계를 연구하고 있어요.

 

스탠퍼드대학 최초로 행복심리학강의를 개설했고 많은 영향을 끼쳤어요.

 

학교에서 주는 라이온스상도 수상을 했고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빠르고, 편안하게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줍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 어떻게 행복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행복으로 가는 기차를 타면 될까요?

 

행복으로 가는 배를 타면 될까요?

 

아하... 행복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면 될까요?

 

행복이란 곳에 도착하면 행복이란 놈은 우리를 기다리다가 반갑게 맞아줄까요?

 

행복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바로 지금 여기에서 느껴야 되는 거 맞지요?

 

 

 

성공만을 위해서 달려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책이에요.

이 책에서는 행복이라는 커다란 이미지를 붙잡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줍니다.

 

행복이라는 길. 해피니스 트랙. 그 트랙에 올라타기는 쉬워요..

 

저자가 말해주는대로 실천하면 되니까요.ㅎㅎ

 

저자는 행복이라는 길을 향해 가는 방법을 여섯개의 트랙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1. 첫 번째 트랙 미래를 뒤쫒는 것을 멈춰라

행복과 성공이 현재에 있는 이유

2. 두 번째 트랙 끊임없는 질주에서 벗어나라

우리 몸의 회복력을 활용하는 법

 

3. 세 번째 트랙 심신의 이런 일을 관리하라

일상에서 평정심 유지하는 법

 

4. 네 번째 트랙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져라

마음 근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법

 

5. 다섯 번째 트랙 자기 자신과 제대로 관계를 맺어라

자신의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는 법

 

6. 여섯 번째 트랙 친절과 이타심의 힘을 깨달아라

이기심보다 연민이 중요한 이유

 

 

 

항상 현재에서 바라보고 느끼는 일이 중요합니다.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 지금 현재.

 

놀이와 즐거움을 찾고, No라고 말도 하면서,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네요.

 

옆사람에 대해 배려하고 소통하면서 서로의 뜻을 맞추어 함께 성장하는 것도 인생의 즐거움이고, 행복트랙 중 하나이지요.

 

 

오랜 세월 인간의 생존을 가능케 한 실질적인 힘은 바로 연민과 공감과 배려이고,

 

타인이 생존하고 번 영하도록 도울 수록 나도 잘 성공할 수 있다고 해요.

 

과학적 연구 결과는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이기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보다

 

모두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크며,

 

그런 사람은 주변 사람에 사람이 많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적자생존이란 말은 사실은 사회학자이자 철학

 

자 허버트 스펜서가

 

사회적 경제적 계층에 대해 설명하면서 처음 사용한 용어인데 다윈이 사용하면서 유명해졌죠.

 

다윈은 공감 능력을 갖춘 구성원이 많이 존재하는 공동체가 잘 번영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후손을 번식시킬 수 있다고 말했어요.

 

트랙들을 잘 실천하면서, 행복의 길이 잘 열리는지 행복의 파도에 몸과 마음을 두둥실 띄워봅니다.

 

고맙습니다.

 

 

 

네이버 카페<북뉴스>를 통해 <한국경제신문>이 제공해 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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