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공부법 사회>
진시원 외 지음.
리베르
백 권의 책을 한 권으로 읽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책.
현직 사회 선생님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만든 책이다.
꼭 알아야할 주제를 잡고, 손쉽게 파악 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그런 방법을 알려 준다.
주입식 방법에서 벗어나 친숙한 융합 사례로 사회에 쉽게 접근하고, 기본 체계를 잘 잡고,
친숙한 사례를 들면서 사회과목의 여러개념에 접근한다.
또한 풍부한 시각자료를 이용해서 이해의 폭을 넓혔고, 다양한 현장사진, 그래프, 그림들이 들어가 있다.
그림들은 거의 만화처럼 재미있어서 (어른인 나도) 빠져 들게 된다.
한 사람이 태어나자마자 가족구성원이 되고, 어린이, 청소년, 어른으로 성장하고, 장년이 되고 노년이 되고
세상을 하직 할 때까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부모의 자식으로, 형제 자매라는 관계로, 친척, 이웃사람들과의 관계까지도 모두 작은 사회를 이루는 것이다..
학교에 나가면 학교라는 사회, 지역으로 나가면 지역으로 나가면 지역 사회,
그게 확대되면 국가라는 틀 안에 함께 있게 되지요. 또 국가와 국가 간에도 관계를 맺게 된다.
그건 말하자면, 외교, 정치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요즘은 미디어가 워난 빠르게 소식을 전해주니, 세계정치의 파도가 거침없이 아이들에게까지도 밀려들기에
중학생들은 대체로 파악을 하는 편이긴 하다. 몰라도 오바마나 트럼프, 푸틴, 시진핑, 아베 정도는 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배우는 사회라는 과목에는 역사와 문화 정치 그리고 경제가 포함되어 있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에 들어갈 때 쯤 읽으면 좋을 여러가지 유익칸 정보들이 많이 가득 들어 있다.
사회과목을 배울 때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가 무엇인지, 사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사회라는 과목을 깊게 이해 할수 있도록, 학생들 스스로 생각 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질문을 한다. 대답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면 우리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좀더 넓어질 것이다.
탄탄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마무리 페이지를 따로 편집했다.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사회 한 걸음 더' 라는 코너에서 풀어냈기에, 공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또한 딱 맞춤한 사진들을 골라서 보여주니, 주제를 이해하기가 아주 편하다.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함무라비법전 법전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함무라비법전이 돌 비석에 쐐기문자로 새겨졌고, '눈에는 눈 이에는이' 라는 말로 유명한 고대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개인과 사회생활, 문화의 이해 그리고 정치생활과 민주주의 정치과정과 시민참여,
생활과법, 사회변동과 사회문제 그리고 헌법과 국가기관, 경제생활과 선택, 시장경제와 가격, 국민 경제와 국제 거래,
국제 사회와 국제 정치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경제생활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경제 이야기도 있고, 기업과 일반 개인들의 이야기,
시장의 의미, 시장의 수요공급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루기에 경제를 전체적으로 이해 할 수 있다.
2018년 적용 최신 교육 과정 기준으로 편집된 책이고 교실밖에서 더 유용하게 쓸수 있는 대안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 기본적으로 사회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것을 지키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유를 누리며 사회공부를 하기에 딱 좋은 책이다.
이 글은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텅해 <리베르>가 제공해 주신 책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