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108 참회 기도문
선묵혜자 지음 / 마음서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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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108 참회 기도문>

 

선묵혜자 지음.

 

마음서재

 

 

201511월에 선묵혜자스님의 책 <모르는 마음>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을 읽으며 마음을 날마다 비우며, 사랑과 행복, 자비가 넘치는 나날을 살겠다고 결심했었다.

 

2년가까운 세월동안 그렇게 살아왔는지 생각하게 된다.

 

마음 가는대로 가면, 저절로 절을 향해 산길을 올라가던 날들도 있었는데

 

요즘은 바쁜 하루하루의 삶의 바퀴를 굴리느라 생각생각을 해야 절 마당에 서있게 된다.

 

 

선묵혜자스님은 전국의 사찰을 찾아다니며 불법을 배우고 자신의 모습을 찾고 깨닫는 순례여행을 기획, 진행해왔다.

 

우리나라를 넘어 인도와 네팔까지도 불교신도들과 순례를 다녀오기도 하였다.

 

이 책을 손에 들고, 유튜브에서 선묵혜자스님을 검색했더니 '나를 찾는 108산사' 라는 제목으로 1시간 넘는 영상이 있다.

 

절에서 느긋하게 마음을 가지고 마음의 짐을 절에 내려 놓고 가라고 설법을 하신다.

 

책이 먼저인가 영상이 먼저인가! 어느 것이 먼저인지 무슨 상관이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절마다에서 108배를 올리며 108번뇌를 소멸하고,

 

마음을 내려놓고 가족들의 평안을 위해 정진을 한다.

 

이 책에는 108배를 할 때 저절로 잘 할 수 있도록 선묵혜스님이 직접 독송하시는 108참회기도문 CD가 들어있다.

 

부처님이 중생을 위해 49년동안 설법하신 팔만사천 경전 중에서 뽑은 기도문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 첫 설법 삼법인, <금강경>, <법화경>,<화엄경>

 

각 기도문마다에는 알기쉽게 기도문의 뜻,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풀어서 이야기 해준다.

 

 

신도들을 사랑하고, 불법의 길로 잘 이끌고싶은 스님의 마음이 담겨 있는 책!

 

불법으로 이루고 싶은 것 다 이루고, 내려놓을 것 다 내려놓고,

 

홀가분하게, 치열하게 깨달음의 길로 가는 걸 선택하라는 가르침이 들어있는 책!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해탈의 세계를 향해 가는 첫걸음이자

 

최소한의 실천사항인 108배 수행.

 

108 기도수행의 친구이자 안내자가 되어줄 CD가 반가운, 이 책을 옆에 끼고 매일 108배 기도수행을

 

할 수 있도록 발원한다.

 

 

 

고맙습니다.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마음서재>가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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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사회 -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공부법 2
진시원 외 지음 / 리베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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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공부법 사회>

 

진시원 외 지음.

 

리베르

 

 

 

백 권의 책을 한 권으로 읽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책.

 

현직 사회 선생님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만든 책이다.

 

꼭 알아야할 주제를 잡고, 손쉽게 파악 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그런 방법을 알려 준다.

주입식 방법에서 벗어나 친숙한 융합 사례로 사회에 쉽게 접근하고, 기본 체계를 잘 잡고,

 

친숙한 사례를 들면서 사회과목의 여러개념에 접근한다.

 

또한 풍부한 시각자료를 이용해서 이해의 폭을 넓혔고, 다양한 현장사진, 그래프, 그림들이 들어가 있다.

 

그림들은 거의 만화처럼 재미있어서 (어른인 나도) 빠져 들게 된다.

 

 

 

 

한 사람이 태어나자마자 가족구성원이 되고, 어린이, 청소년, 어른으로 성장하고, 장년이 되고 노년이 되고

세상을 하직 할 때까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부모의 자식으로, 형제 자매라는 관계로, 친척, 이웃사람들과의 관계까지도 모두 작은 사회를 이루는 것이다..

 

학교에 나가면 학교라는 사회, 지역으로 나가면 지역으로 나가면 지역 사회,

그게 확대되면 국가라는 틀 안에 함께 있게 되지요. 또 국가와 국가 간에도 관계를 맺게 된다.

그건 말하자면, 외교, 정치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요즘은 미디어가 워난 빠르게 소식을 전해주니, 세계정치의 파도가 거침없이 아이들에게까지도 밀려들기에

중학생들은 대체로 파악을 하는 편이긴 하다. 몰라도 오바마나 트럼프, 푸틴, 시진핑, 아베 정도는 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배우는 사회라는 과목에는 역사와 문화 정치 그리고 경제가 포함되어 있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에 들어갈 때 쯤 읽으면 좋을 여러가지 유익칸 정보들이 많이 가득 들어 있다.

 

사회과목을 배울 때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가 무엇인지, 사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사회라는 과목을 깊게 이해 할수 있도록, 학생들 스스로 생각 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질문을 한다. 대답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면 우리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좀더 넓어질 것이다.

탄탄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마무리 페이지를 따로 편집했다.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사회 한 걸음 더' 라는 코너에서 풀어냈기에, 공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또한 딱 맞춤한 사진들을 골라서 보여주니, 주제를 이해하기가 아주 편하다.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함무라비법전 법전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함무라비법전이 돌 비석에 쐐기문자로 새겨졌고, '눈에는 눈 이에는이' 라는 말로 유명한 고대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개인과 사회생활, 문화의 이해 그리고 정치생활과 민주주의 정치과정과 시민참여,

생활과법, 사회변동과 사회문제 그리고 헌법과 국가기관, 경제생활과 선택, 시장경제와 가격, 국민 경제와 국제 거래,

국제 사회와 국제 정치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경제생활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경제 이야기도 있고, 기업과 일반 개인들의 이야기,

시장의 의미, 시장의 수요공급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루기에 경제를 전체적으로 이해 할 수 있다.

 

2018년 적용 최신 교육 과정 기준으로 편집된 책이고 교실밖에서 더 유용하게 쓸수 있는 대안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 기본적으로 사회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것을 지키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유를 누리며 사회공부를 하기에 딱 좋은 책이다.

 

 

 

 

 

이 글은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텅해 <리베르>가 제공해 주신 책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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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지리 -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공부법 1
고경미 외 지음 / 리베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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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공부법 지리>

고경미 외 지음.

리베르

 

 

 

현직에 계신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지리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려고 쓴 책이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에 살고 있는가? 너는 누구인가? 어디에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이 될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곳, 대한민국, 네가 살고 있는 곳은? 아프리카의 케냐?

어떻게 연결이 되는 것인지?

이 책을 읽으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공부법 지리, 한 권으로 읽는다. 세상의 모든 지리에 관한 지식을 다 모았다.

이 책을 읽으며 인간에 대한 애정, 호기심과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와 우주에 대한 탐구심까지 충족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관점으로 이 책을 활용한다면 지리완전정복은 가능하리라.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사람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데, 땅 위에서 산다.

물론 물 위에서 사는 사람도 있다. 그걸 알 수 있는 것이 지리공부이다.

사람이 살고 있는, 하늘과 땅과 물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이야기와

사람이 살지 못하는 땅에 관한 이야기도 실려 있다.

 

지리 공부를 쉽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도를 펴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내가 있는 곳과 나에게서 조금 떨어진 곳, 또 멀리 떨어진 곳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한다면 더욱 더 공부에 도움이 되겠다. 지리를 공부할 때 접근하기 쉽게 사진과 지도와 도표를 활용해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게 했다. 특히 만화처럼 주인공들이 등장해서 설명을 해준다.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모두 주인공이다.

 

세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서 옷차림도 달라지고 음식도 달라진다.

그런 것을 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세계의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먹을까? 내가 먹는 음식들은 어디서 왔을까?

이런 궁금증을 다 해결할 수 있다.

기후 변화와 환경변화까지,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상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이란 개념도 알 수 있다.

 

이 책은 지리공부의 기본 체계를 갖추고, 친숙한 사례로 개념에 접근하면서, 풍부한 시각 자료로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또한 공부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해 주고, 탄탄하게 마무리를 해준다.

마무리 할때는 '한눈에 정리하기', '지리 한 걸음 더' 라는 코너로 정리가 될 수 있게한다.

 

 

"우리는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인간이다."

 

라는 멘트는 유한한 인간의, 무한한 인간의 가능성을 콕 집어 말하는 듯하다.

 

인간이라는 존재를 지리라는 학문을 통해 좀더 알 수 있겠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부터 지리공부는 시작된다.

다양한 세계의 기후 이야기도 있다. 비가 오지 않는 곳, 열대지방, 온대지방, 건조한 지방, 얼음이 녹지 않는 곳 등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또한 세계의 아름다운 자연을 유네스코세계문화자연유산으로 지정 하는데, 우리나라에 과연 어떤 세계자연유산이 있는지 알아보기도한다.

 

나의 중 고교 시절엔 세계 인구가 60억이라고 배웠다. 지금은 75억의 사람들이 살고있다하니 지구가 얼마나 무거워졌는지(?) 알겠다.

75억의 사람들이 계속해서 대륙에서 대륙으로 이동 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있다.

자연재해 중에 천재지변이라고 말할 수 있는 지진이나,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는 온난화에 대한 이야기,

어떻게 대응해야 될 지, 지구상에 있는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이용하면 될 지,

세계화시대의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까지를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중학생들이 이 책을 만나면 지리가 저절로 재미있어질 것이다.

 

고맙습니다.

 

나는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리베르>가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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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을 쓰는 시간 - 권력을 제한하는 여섯 가지 원칙들
김진한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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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을 쓰는 시간>

 

김진한지음.

 

메디치

 

 

 

지난 겨울 내내 최정상의 자리에서 불의한 일을 행해온, 권력을 향해 무수히 많은 촛불이 불타올랐다.

 

권력의 자물쇠를 꼭 붙들고 있는 그를 향해 권력의 열쇠를 가진 촛불들이 불타오른 것이다.

 

그들이 꼭꼭 잠가온 밀실은 하나하나의 촛불마다 가진 열쇠의 힘으로 두두둑 열렸고,

 

밀실에서 이루어진 견고한 연결들은 낱낱이 해체되어 지금현재, 법 앞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세계적으로도 영국, 프랑스의 민주주의, 체제가 요동친 지난 겨울이었다.

 

대한민국에서도, 영국에서도, 프랑스에서도, 이 모든 일들을 가능하게 해준 것이 헌법이라니,

 

과연 헌법은 무엇인가?

 

 

모든 권력은 힘이 세고,

 

모든 권력은 남용될 소지를 가진다.

 

그 권력 중의 권력, 한 나라의 대통령은 헌법에 의해 선출된 사람이지만

 

그 헌법으로 권력의 남용을 지켜보고, 감시하고, 제지해야하는 것이다.

 

송이송이를 불태웠던 사람들이 바로 권력의 시작인 것을 지금의 권력은 알고 있다.

 

저자 자신이 법대 출신이고, 사법고시를 패스했기에, 2년의 사법 연수원 연수과정에 일어났 던 일 들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이야기를 한다. 영국과 프랑스의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서술하고, 독일민주주의, 미국의 민주주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특히 미국 성조기를 불태우며 자신의 의사을 표현하는 자유가 헌법 위반인가 아닌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국기를 태우는 것은 위법이지만 그 표현을 제한 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례를 예를 들어주는데,

미국은 국민은 국기를 불태우면서까지 표현하고자하는 것을 표현하는 자유를 획득한 것이다. , 자유로운 미국민들.

절대국가권력이 국민을 지켜주는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의 예를 들어주기에 세계의 나라들에 대해 다시 인식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렇게 구성된다.

 

 

 

1부 법과 정치 이야기

1장 법 이야기

2장 정치 이야기

2부 권력을 제한하는 '권력의 원칙들'

3장 모든 자의와 폭력의 지배를 배제한다 - 법치주의의 원칙

4장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민주주의의 원칙

5장 권력은 견제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 권력분립의 원칙

6장 권력분립 원칙의 설계도, 정부형태

3부 자유의 원칙들

7장 자유는 어디까지 보장되는 것인가?

8장 가장 혐오스러운 표현이 누릴 수 있는 자유

4부 권력을 제한하는 새로운 장치, 헌법재판제도

9장 헌법재판제도는 어떠게 작동하는가?

10장 미국 연방대법원에서는 어떻게 재판하는가?

11장 헌법재판을 누구에게, 어떻게 맡겨야 하는가

12장 헌법재판소를 독립시키는 방법

13장 또 다른 헌법재판 기관 : 대법원

에필로그

감사의 글

 

이 책에서 소개하는 "권력을 제한하는 방법"은 총 여섯 개의 기둥으로 되어 있다.

첫 번째 원칙, 법치주의의

두번째 원칙, 민주주의

세 번째 원칙, 권력분립

네 번째 원칙, 자유의 원칙들

다섯 번째 원칙, 표현의 자유

여섯 번째 원칙, 헌법재판제도

 

지난 가을과 겨울동안 촛불의 힘으로 권력을 헌법을 다시 쓴 대한민국의 국민들.

봄들면서 새로 쓴 헌법을 토대로 새로 뽑은 대통령은 권력남용이라는 반지를 휘두르지 않으면서,

바른 정치를 펼 수 있도록 국민들이 지켜야한다.

이 책을 통해 헌법을 다시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권력을 지켜 봐야 되는 시간인 것이다.

헌법은 소소한 법률들과는 비교되지않는 최상위의 법이니, 그 법은 곧 매우 중대하게 국민들의 삶에 영향을 끼친다.

헌법으로 포장해서 대통령의 권력을 남용했던 지난 정권들의 실태가 다 밝혀지기를 바란다.

소박한, 작은 정권을 추구하는 정치체제가 오래도록 국민의 안정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

무척이나 어려운 법이야기이지만 삶과 직결되는 이야기가 많았기에 흥미롭게 빠져들며 읽었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메디치>가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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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약국에 가고 싶다
최복자 지음 / 책읽는귀족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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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약국에 가고싶다>

 

최복자 지음.

 

책읽는 귀족

 

 

생로병사의 길 위에서 오랜 세월 걸어가는 인간의 삶.

 

 

(대우주?)어디에선가 와서 엄마 몸을 빌려, 잉태되어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된 순간부터

 

이 세상에 태어나 아기에서 어린이, 청소년기를 거쳐 어른이 되고,

 

청년, 장년기를 지나 노년기를 맞이하고, 점차 노쇠해져서 소멸될 때까지

 

누구나 건강하게 아무 탈 없이 하고싶은 일 하면서 잘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완전히 건강하고 자유롭고 평온한 상태는 늘 꿈꾸지만 쉽지만은 않은 길이다.

 

그 길을 걷기 위해서는 개인개인의 생활습관과 운동, 음식섭취법등이 중요하고,

 

요즘엔 현대의학의 도움까지도 필요하다.

 

현대의학을 담담하는 여러분야 중에서 약학분야가 있다.

 

약국에서 아픈 사람들을 상대하는 많은 약사들의 세계를 다 들여다볼 수는 없지만 이 책을 통해

 

진심으로 환자를 생각하고, 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해 애를 쓰는 약사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약국이 소통과 공감의 치유공간이 되기를 기원하는 약사의 치유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 책에서

 

환자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온힘을 다해 치유의 과정에 개입하는 약사를 만날 수 있다.

 

양액치료도 좋지만 생약과 자연치유, 식이요법 등의 길을 잘 안내해주고,

 

오래도록 같이 걸어가는 약사 최복자님은 환자가 치유의 고통으로 욕하고, 힘들게 해도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함께 인내하며 치유의 순간까지 기다려 주신다.

 

 

그동안 만나왔던 심각한 질병들을 가진 환자와만나서 치유하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이야기해주신다. 어러 사례들을 읽으면서 건강을 지키기 참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의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함을 알게 된다.

 

물론 병원에가면 입원실마다 가득한 환자분들을 보면 온세상 사람이 다 아픈 것처럼 느껴지고,

 

건강하게 살기가 정말 힘든 건가 생각해보게 된다.

 

(오늘 현재, 나의 친정 올케언니와 오빠가 입원 중임. 이 글 쓴 후 병원에 가보아야 함.

 

가는 길에 나도 한의원 들러서 고관절 근육을 위한 침을 맞을 예정임. 아픈 것이 일상인 사람?)

 

 

책 맨 뒤에는 부록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서른가지의 팁을 실어주셨다.

 

최약사의 건강TIP 부터 30까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이다.

 

파스를 선택하는 법, 유산균 선택법, 갱년기 대처법 등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들을 꼼꼼하게 체크해주셨다.

 

 

이 책을 읽으며 생활습관을 바로 하고, 음식도 잘, 가려서 섭취해야겠다고 또다시 결심하게 된다.

 

결심---> 실천, 꼭하겠다고 다짐하며,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께 이 책을 만나기를 강추한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책읽는 귀족>이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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