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 지리 -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공부법 1
고경미 외 지음 / 리베르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공부법 지리>

고경미 외 지음.

리베르

 

 

 

현직에 계신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지리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려고 쓴 책이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에 살고 있는가? 너는 누구인가? 어디에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이 될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곳, 대한민국, 네가 살고 있는 곳은? 아프리카의 케냐?

어떻게 연결이 되는 것인지?

이 책을 읽으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공부법 지리, 한 권으로 읽는다. 세상의 모든 지리에 관한 지식을 다 모았다.

이 책을 읽으며 인간에 대한 애정, 호기심과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와 우주에 대한 탐구심까지 충족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관점으로 이 책을 활용한다면 지리완전정복은 가능하리라.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사람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데, 땅 위에서 산다.

물론 물 위에서 사는 사람도 있다. 그걸 알 수 있는 것이 지리공부이다.

사람이 살고 있는, 하늘과 땅과 물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이야기와

사람이 살지 못하는 땅에 관한 이야기도 실려 있다.

 

지리 공부를 쉽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도를 펴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내가 있는 곳과 나에게서 조금 떨어진 곳, 또 멀리 떨어진 곳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한다면 더욱 더 공부에 도움이 되겠다. 지리를 공부할 때 접근하기 쉽게 사진과 지도와 도표를 활용해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게 했다. 특히 만화처럼 주인공들이 등장해서 설명을 해준다.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모두 주인공이다.

 

세계의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서 옷차림도 달라지고 음식도 달라진다.

그런 것을 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세계의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먹을까? 내가 먹는 음식들은 어디서 왔을까?

이런 궁금증을 다 해결할 수 있다.

기후 변화와 환경변화까지,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상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이란 개념도 알 수 있다.

 

이 책은 지리공부의 기본 체계를 갖추고, 친숙한 사례로 개념에 접근하면서, 풍부한 시각 자료로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또한 공부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해 주고, 탄탄하게 마무리를 해준다.

마무리 할때는 '한눈에 정리하기', '지리 한 걸음 더' 라는 코너로 정리가 될 수 있게한다.

 

 

"우리는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인간이다."

 

라는 멘트는 유한한 인간의, 무한한 인간의 가능성을 콕 집어 말하는 듯하다.

 

인간이라는 존재를 지리라는 학문을 통해 좀더 알 수 있겠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부터 지리공부는 시작된다.

다양한 세계의 기후 이야기도 있다. 비가 오지 않는 곳, 열대지방, 온대지방, 건조한 지방, 얼음이 녹지 않는 곳 등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또한 세계의 아름다운 자연을 유네스코세계문화자연유산으로 지정 하는데, 우리나라에 과연 어떤 세계자연유산이 있는지 알아보기도한다.

 

나의 중 고교 시절엔 세계 인구가 60억이라고 배웠다. 지금은 75억의 사람들이 살고있다하니 지구가 얼마나 무거워졌는지(?) 알겠다.

75억의 사람들이 계속해서 대륙에서 대륙으로 이동 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있다.

자연재해 중에 천재지변이라고 말할 수 있는 지진이나,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는 온난화에 대한 이야기,

어떻게 대응해야 될 지, 지구상에 있는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이용하면 될 지,

세계화시대의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까지를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중학생들이 이 책을 만나면 지리가 저절로 재미있어질 것이다.

 

고맙습니다.

 

나는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리베르>가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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