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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Giants 대한민국 강소기업
이장우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스몰 자이언츠는 새로운 환경에 맞서 다른 성공 신화를 창조하기 위해 과거 성공방정식의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작은 거인, 작지만 매운 고추…. 한국 중소기업을 칭하는 말이다. 중소기업은 한국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종업원 고용의 88%를 창출한다. 그야말로 한국 경제의 허리인 셈이다.
한국 강소기업의 경영전략을 이론적 틀로 정리 이 책은 중소기업학회 회장인 경북대 경제학부 이장우 교수가 쓴 아홉 번째 중소기업 이야기다. 이 교수는 벤처기업협회와 한국문화산업포럼의 창립을 도왔으며 한글과컴퓨터 등 벤처기업들의 창업과 경영을 자문하는 등 작은 기업 강하게 만들기에 공력을 쏟아 왔다고 전한다..
`스몰 자이언츠`는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이다. 부족한 자금과 인력으로 출발했지만 차별화 전략으로 국내 시장 1위나 전 세계 시장 5위권에 진입한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높은 고용률과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들이다.
기업의 성공 유형은 최고경영자 의사결정 방식을 가로축으로, 시장 또는 기술에 얼마나 집중하는지를 세로축으로 삼아 모두 8가지로 나타났다. 즉 장인, 건설가, 마케팅, 개척가 4가지 유형에 CEO가 얼마나 개방적 의사구조를 갖고 있는지 고려해 열정형과 합리형 등 2가지 유형으로 세분했다.그리고, 분류 방법에 대해 이 교수는 유형을 통해 각자 기업의 정체성을 파악해야 자신이 속한 기업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동시에 알 수 있다”고 설명을한다.
스몰 자이언츠엔 대개 극적인 스토리가 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을 이끄는 컴투스는 시장 예측에서
늘 한발 앞섰지만 여러 가지 걸림돌로 인해 번번이 경쟁업체에 선수를 빼앗기는 실패를 반복했다.
또,무선 인터넷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예측과, 기반으로,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있어선 한발 앞장섰다.
이 회사는 1997년을 기점으로 매년 100% 이상 성장했다. 정 대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창의력이나 혁신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직원들에게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으며 실패가 반복되지 않는 기업문화를 강조한다. 그는 창업 이후 매출 대비 평균 10% 이상을 꾸준히 연구개발(R&D)에 투자해왔다.
강소기업의 사례연구라 너무 경영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을까 걱정했지만 읽고나니 강소기업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과 그 파급효과에 대해 알 수 있을 뿐더러,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강소기업이 세계를 향해 뻗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의기양양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또한 중소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별화'를 통해 성공한 국내 강소기업이 세계의 히든 챔피언(세계시장 점유율 1~3위,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기업) 의 자리를 점령하길 간절히 바란다!
마지막하고 싶은말은.. 이 책에 통해서 강소기업이 기업 스스로 노력해야되구여!! 이러한 강소기업이 글로벌 챔피언 되구여! 강소기업이 되지 못하지만..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활동을 위해서 정부 정책이
뒷받침이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 책이 내용은 독자들에게나 누구나 필요한 책이지만, 경영 일선이나 창업을 생각하신분들이 도움이 되구여..
회사에 내에서 기획업무, 영업업무를 담당하는 분들께서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부서도 권하고 싶은 책도, 어려움 없이 도움이 될만한 책이란다.
서평 마치겠습니다.^^*
그럼 ! ~ 잘 쓰셨죠? 감상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