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베이킹
김다인(머니바게트) 지음 / 모티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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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바탕에 달러가 바게트를 돌돌 감싸고 있는 <머니베이킹> 마치 레시피 북이나 감성 에세이를 집어 든 것 같았어요. 이번에 읽게 된 <머니베이킹>은 미국 주식을 비롯한 재테크 개념을 빵을 굽는 베이킹 과정에 비유하여 쉽고 친숙하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책은 단기 매매나 급등주·테마주를 좇는 투기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좋은 자산을 오랫동안 보유하는 장기 투자의 원칙의 전략을 전달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왜 내가 주식시장에 실패하게 되었는지 깊이 반성하게 되었어요. 무작정 투자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짧은 기간 큰 수익을 냈다는 이야기가 들려 오는데 남들과 비교하며 불안감에 조급해하기보다, 저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차근차근 자산을 반죽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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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북카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서평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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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마키아벨리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어나니머스 옮김 / RISE(떠오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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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마키아벨리하면 권모술수나 냉혹함, 비정함의 이미지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이번에 읽은 <일 마키아벨리>는 단순히 성악설이나 권모술수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하여 소개하고 있어요.

마키아벨리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인간 본성, 권력의 법칙, 생존 전략, 그리고 운명과 성공 등 큰 통찰을 주고 있는데요. 불확실성의 시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오늘날 우리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줍니다.

특히, 이상주의적 당위성에만 집착하는 리더십이 오히려 공동체를 위협에 빠뜨릴 수 있다는 지적은 경종을 울립니다.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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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마키아벨리, #마키아벨리, #군주론, #떠오름, #책책책책을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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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역사 ㅣ 에이케이 트리비아북 AK Trivia Book
Future Publishing 지음, 강영준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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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중세부터 근세까지 유럽에서 자행되고 있었던 충격적인 마녀사냥, 마녀재판을 통해 왜 사람들이 광기에 사로잡혔으며, 비극을 왜 일어났는지를 알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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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 ㅣ 세계문화전집 3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외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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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호 톨스토이와 따스한 빛을 그린 르누아르!

이번에 읽은 <거장의 사생아들>에서는 우리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인류 문화사에 큰 궤적을 남긴 두 거장의 그늘진 이면을 치밀하게 고찰하고 있습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아~이게 뭐지? 내가 제대로 읽고 있는 것 맞나? 할 정도로 충격 그 자체였어요.

인류를 사랑한다던 톨스토이가 자신의 사생아를 이복형제들의 마부로 부렸으며 철저하게 배척했고, 화사한 빛으로 찬란한 생명력을 그리던 르누아르도 평생 딸을 숨겨 두었다네요.

부모에게 부정당했던 티모페이와 잔은 과연 어땠을까요?

이름만 들어도 눈부신 위대한 예술가들이 정작 제 자식에겐 제대로 눈길 한 번 안 준 차가운 부모였다니,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기만아닌가요? 무척 좋아하는 거장들이라 그런가 속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빛과 그림자... 화려한 후광 뒤에 숨겨진 씁쓸한 인간의 민낮을 직면했습니다.

과연 모순된 삶에서 피어난 위대한 걸작들을 과연 우리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책을 덮으면서도 진한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직접 읽어보시고 생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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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던져졌다 - 모든 것을 잃을 각오가 모든 것을 얻게 한다 ㅣ 리더의 서재 1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지음 / 프라임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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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주사위는 던져졌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루비콘강을 건너며 던진 말로 유명하죠. 건너면 반역자가 되고 자신이 가졌던 지위와 명예, 부 등 모든 것을 잃게 될 수 있지만, 무장을 해제한 채 무릎을 꿇으면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후자처럼 선택을 할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래요. 그리고 책에서 언급했듯이 회피하기 위해 변명을 만들고, 변명을 정당화하기 위해 겸손이라는 이름의 가면을 쓴 채 말이죠.

하지만 카이사르는 그러하지 않았지요. 그리고 역사에서 아는 것처럼 루비콘 강을 건너며, 새로운 시대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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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카이사르의 삶을 통해 결단과 실행력, 리더십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 있어요.

읽는 내내 뜨끔했지요. 개인적으로 군 제대할 때 써 내려간 버킷리스트들이 10개 정도 있는데, 이루지 못하고 변명만 하면서 20여년을 허송세월 낭비만 했네요.

고민만 하다가 어영부영 세월을 보내는 것보다, 일단 주사위를 던지고 보는 게 훨씬 낫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또한 아 그때 다른 길을 택했으면 어땠을까? 후회하고 있기 보다는 뒤돌아보지 말고 계속 정진해야 함을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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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라. 주사위는 이미 당신의 손 안에 있다. 태어난 순간부터 그 주사위는 당신의 손에 쥐어졌다. 다만 당신이 그것을 던지지 않고 있을 뿐이다. 던지지 않은 주사위는 주사위가 아니다. 그것은 그저 돌일 뿐이다. 던져진 주사위만이 운명이 되고, 던져진 주사위만이 역사가 된다. 던지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던지지 않으면 어떤 숫자도 나오지 않는다. 던지지 않으면 당신은 영원히 그 돌의 무게만을 손에 쥐고 있게 된다.” - p.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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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망설이고 있던, 미뤄두었던 일들 오늘 당장 시작해 보고 싶어졌어요.

내 삶이라는 루비콘강을 당당하게 건너가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몽테뉴의 <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 진다>를 함께 읽었더니 더욱 더 의욕이 솟구치네요.

두 권 모두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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