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 (합본) 베스트셀러 한국문학선 26
염상섭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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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섭이 1931년에 발표한 그의 대표작으로 한국 최초의 장편 사회소설이다. 

한 가족인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삼대가 식민지 시대를 살아 가는 모습을 통해 당시대의 의식의 변모와 사회적 변천을 그리고 있다. 

당시 실생활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듯한 서울 중산층의 생활어 구사와 그에 적절한 문체를 성공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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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김훈 지음 / 학고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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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을 주제로한 김훈의 명작 <남한산성> 

임진왜란을 주제로한 김훈의 명작 <칼의 노래> 

슬픈 우리의 역사를 군더더기 없이 쓰고 있다.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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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두 얼굴
김태훈 지음 / 창해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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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전 : 조선수군 13척과 왜군 함대 130 여척의 전투 

팽팽한 긴장감 속에 이순신의 함선과 맞서던 일본의 선봉 함대는 이때 적잖이 당황하고 있었다. 12척의 조선 함대는 뒤에 물러나 있고 한 척만이 앞으로 나와 그들을 상대하고 있었다. 

이순신이 뒤를 돌아보니 조선의 12척 함선은 먼바다에서 이순신의 독전을 관망하고 있었다. 

이순신은 호각을 불어서 중군에게 호령하는 깃발을 올리고 또 초요기도 올렸다. 그것을 본 중군장 김응함의 함선이 이순신에게 가까이 다가오고 거제 현령 안위의 함선도 오기 시작했다. 바람을 가르며 안위의 함선이 먼저 이순신에게 당도했다. 곧이어 이순신의 일갈이 바다에 찌렁찌렁 울렸다.  

"안위야, 군법에 죽고 싶으냐? 네가 군법에 죽고 싶으냐? 도망간다고 해서 어디가서 살 것 같으냐?" 

이순신은 적장의 시체를 토막 내게 해 돛대에 걸었다. 그 광경을 본  일본 수군은 충격에 휩싸였다. 

조선 수군의 총공세를 알리는 북소리와 함성이 들려왔다. 조선 함선 13척이 모두 도열해 적진으로 돌격해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승리였다! 기적이었다. (533 - 5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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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미래 - 앨빈 토플러 (반양장)
앨빈 토플러 지음, 김중웅 옮김 / 청림출판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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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 마일 : 기업이나 사업체가 여기에 해당하는데 이들은 사회 다른 부문의 변혁을 주도한다. 

시속 90 마일 : 집단적으로 견해를 형성하는 시민단체들 

시속 60 마일 : 미국의 가족 

시속 30 마일 : 노동조합 

시속 25 마일 : 소리만 요란한 정부 관료조직과 규제기관들 

시속 10 마일 : 미국의 학교 

시속 5 마일 : UN, IMF, WTO 기타 정부간 국제기구 

시속 3 마일 : 경제 부국의 정치조직 

시속 1 마일 : 마지막으로 느림보 중에서도 가장 느리게 변화하는 것이 있다. 다름아닌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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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石詩全集
백석 지음, 이동순 엮음 / 창비 / 198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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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시인 

김소월과 같은 평안북도 정주군 출생으로 김소월보다 10년 뒤에 태어난 시인 

김소월이 서정시인이라면, 백석은 일제에 맞섰던 민족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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