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식동물의 딜레마
마이클 폴란 지음, 조윤정 옮김 / 다른세상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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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여간해서는 서평에서 별표 5개를 주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은 별표 5개가 과하지 않은 책이다. 내가 근래에 읽은 책 중에서 뛰어난 책이다.

 

우리가 먹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먹느냐, 어떻게 먹느냐는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문제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가 먹는 것 그 자체" 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음식과 삶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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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의 후예 - 황순원 소설선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 23
황순원 지음, 김종회 책임 편집 / 문학과지성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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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은 국어 교과서에도 작품이 실려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소설가이다.

 

이 책에는 황순원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카인의 후예" , "너와 나만의 시간" , "나무들 비탈에 서다" 3편이 실려있다.

 

황순원은 처음에는 시인으로 시작하였으나, 소설가로 바뀌었다. 그의 작품들은 우리 문학사에서 한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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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문명과 자본주의 2-2 - 교환의 세계 -하
페르낭 브로델 지음, 주경철 옮김 / 까치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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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읽은 역사책 중에서 최고는 에릭 홉스봄의 "혁명의 시대" , "자본의 시대" , "제국의 시대" , "극단의 시대" 이다.

 

에릭 홉스봄은 정치 중심으로 모든 역사의 원인과 결과를 해석하고 있다.

 

이 책은 에릭 홉스봄과 달리, 일상생활 중심으로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정치 중심의 기존 역사책과는 다른 시각의 역사책이다. 3부작의 제2권에서는 물질문명의 토대가 되는 교환의 세계중 자기 영역에서의 자본주의, 사회 혹은 전체집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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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사고 한길그레이트북스 7
레비 스트로스 지음, 안정남 옮김 / 한길사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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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구인에 의한 서구중심 사상의 실체를 분석하며 가혹하게 그 기반을 흔들어 놓은 책이다. 이 책이 나온 이래 서구 인류학계는 자신네의 문화에 대한 자성과 비판의 태도가 일기 시작하였다. 

눈앞에 벌어지는 인디언 부족들의 삶. 그들의 순진무구한 미소와 웃음소리 앞에서 문명인의 역사가 무슨 큰 의의가 있으며, 2500년 동안 문자를 가져왔다고 해서 무엇이 더 우월할 것인가. 그 미소는 자연의 미소이고 웃음소리는 우주의 소리이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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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문명과 자본주의 2-1 - 교환의 세계 -상
페르낭 브로델 지음, 주경철 옮김 / 까치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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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읽은 역사책 중에서 최고는 에릭 홉스봄의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 "극단의 시대" 이다. 

에릭 홉스봄은 정치 중심으로 모든 역사의 원인과 결과를 해석하고 있다. 

이 책은 에릭 홉스봄과 달리, 일상생활 중심으로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정치 중심의 기존 역사책과는 다른 시각의 역사책이다. 

3부작의 제2권에서는 물질문명의 토대가 되는 교환의 도구, 시장과 경제, 생산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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