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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문명과 자본주의 2-2 - 교환의 세계 -하
페르낭 브로델 지음, 주경철 옮김 / 까치 / 1996년 3월
평점 :
절판
지금까지 내가 읽은 역사책 중에서 최고는 에릭 홉스봄의 "혁명의 시대" , "자본의 시대" , "제국의 시대" , "극단의 시대" 이다.
에릭 홉스봄은 정치 중심으로 모든 역사의 원인과 결과를 해석하고 있다.
이 책은 에릭 홉스봄과 달리, 일상생활 중심으로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정치 중심의 기존 역사책과는 다른 시각의 역사책이다. 3부작의 제2권에서는 물질문명의 토대가 되는 교환의 세계중 자기 영역에서의 자본주의, 사회 혹은 전체집합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