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책꽂이

평점 :
절판


어디선가 들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사람은 비스듬히 기댄 존재"라고요. 몸으로는 직립하지만 다른 어떤 면에서는 어딘가에 혹은 누군가에 기대야 서 있을 수 있지요. 이 '삼나무 책꽂이'를 처음 보았을 때, 그리고 그 후에도 이 책꽂이를 볼 때마다  '사람은 비스듬히 기댄 존재'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잘난척하는 자신을 겸손하게 감춥니다. 제작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__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