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지포인트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느끼는 자리다. …어메니티는 눈을 감아도 느껴지는 감각을 모두 칭하는 개념으로, 좋은 어메니티란 온몸으로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다. P54지칭개가 가진 지표식물로서 두 번째 특징은 바람의 갈무리가 잘 된 땅에서만 자란다는 것이다. 회오리바람 같은 센바람은 막고, 시원하고 부드러운 산들바람은 부는 땅이 바람 갈부리가 좋은 곳의 특징이다. 자연재해에 안전한 곳이 명당의 첫 번째 기준이다. 실제 지칭개의 분포를 보니 자연재해 위험이 없고 따뜻한 곳은 모두 바람의 갈무리가 잘 되는 공통점이 있었다. P165명당..여기저기서 들은 바에 의하면 해가 잘 들고 주변에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은 뻥 뚫린 시야를 확보하는 곳. 저는 이 정도만 알고 있는데요~이 책이 너무 흥미로웠던 게명당에만 자라는 잡초가 있다길래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엄청난 흥행을 이룬 영화 파묘의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우리가 믿고 있는 것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어요.묫자리를 잘 써야 자손이 잘 된다는 이야기는 결국 이거라도 믿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니었을까요…….그리고 우리는 이제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하잖아요.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팁(?)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저는 아파트 생활을 접고 이제 전원주택에서 생활을 하는데요~이젠 아파트는 못 갈 거 같아요~ㅎㅎ책에 나오는 ‘지칭개’라는 잡초저희 집 주변에서 정말 많이 봤는데요이 지칭개가 명당이라는 곳에만 자란다는데 잡초라며 뽑아버렸는데 어쩌죠 ㅎㅎㅎ분명 그 보랏빛 꽃이었는데 내년 봄이 되면 자세히 봐야겠어요.진짜 지칭개가 맞는지요~~또 자라길 바라봅니다.인친님들도 집 주변에서 ‘지칭개’를 찾아보세요~~📖주변 아파트보다 유독 지칭개가 군락을 이루는 모습은 어메니티가 좋다는 것을 방증한다. P224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작은 것들의 새로운 발견, 내면이 풍요로워지는 선물 같은 책이다. 책 속의 문장과 소중한 이들을 불러모아 소박한 잔치를 벌이고 싶다.”-이해인 수녀님 추천이 책을 읽다 보니작가님이 운영한다는 부산 중구에 있다는 북카페Kasten 에 가보고 싶어졌어요.챕터마다 작가님만의 발췌문들이 있고 작가님만의 글이 있어요.아는 책도 있고 모르는 책도 있지만 발췌해 주신 문장들이 다 좋아서 하나씩 읽어보고 싶더라고요.무엇보다 작가님만의 글이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요.읽고 있다 보면 따뜻한 햇살이 나에게 비추는 느낌이었어요.표지부터 너무 예쁜 책이라 표지만 봐도 너무 따뜻한 마음이 샘솟는 느낌이에요. ✔️ 따뜻한 감성 좋아하시는 분들 같이 읽어요~~📖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바쳐진 손, 타인을 향하는 따뜻한 두손, 기꺼이 주변 사물을 어루만지는 섬세한 두손, 밖을 향한 손이 아름답다. 딱의 손은 어머니의 손을 닮아 갈 것이다. 그렇게 세상을 향해, 손에 대한 예의를 다하며 걸어 나갈 것이다. 삶은 손이 만들어 간다. P123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는“만약 어떤 사람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잘못이다. 신은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했으니, 우리에겐 ‘행복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책 앞표지에 이런 글이 있어요.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당장 이 책을 펼치라!전 행복하지 않아서 펼친 건 아니지만150년 동안 전 세계를 감동시킨 명저라기에지혜를 엿볼 수 있을 거 같아서 펼쳤어요. 역시 좋은 글들이 저를 사로잡네요~읽으면서 정말 이 글이 150년 전에 쓰인 글이 맞나?싶은 글들도 있었어요.지금 현실에 너무 잘 맞는 글이 많아요.어쩌면 시대는 많이 변했지만 우린 늘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우리는 순간의 행복을 위해 인생의 행복을 희생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순간의 행복을 위해 살다 보니 행복 뒤에 오는 불안함이 높았던 건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이런 지혜들을 좀 더 빨리 배웠더라면…하지만 지금이라도 배워서 다행이죠.✔️3장 책이 주는 기쁨을 감탄하면서 읽었는데요~-책이라는 지혜의 보물창고는 어떤 재물보다 귀하다. 맞는 말 아닌가요?많은 해답을 책에서 얻는 전 책이 제 보물이 맞거든요.📌책 전체가 인덱스라 인덱스 붙이다 말았어요.언제 어느 때나한 문단씩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에요.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행동해야 한다. 자신이 삶을 감옥에서 해방할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다. 누구도 감옥에서 나를 꺼내주지 않는다. 문제도 해결해 주지 않는다. 고통받은 시간만큼 밝은 미래가 찾아올 거라 믿었다. 구원자가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는 환상이다. 내 인생을 바로잡을 사람은 오직 나다. 내 삶의 책임은 내가 건다. 나는 나로서 숨을 쉰다. 누구도 나 대신 삶을 살아줄 수는 없다. 나는 자유롭다. P34저는 아주아주 얇은 유리의 멘탈을 가지고 30년을 넘게 살았어요.유리의 얇기는 점점 닳기만 하지 두꺼워지지 않는 건 줄 알았어요.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 줄 알았어요.한때는 이게 당연히 맞는다고 생각도 했었죠.언제 깨질지 몰라 늘 불안했던 나의 멘탈도어느 날 영영 깨지지 않을 수 있단 걸 알게 됐어요.아니..깨지면 어때요~더 두껍게 만들면 되지요~이 책 속에는 멘탈 관리의 기술이 세세하게 담겨있어요.높은 자존감과 좋은 습관 만들기, 회복 탄력성들은 제가 생각을 바꿨듯이 나부터 변해야 단단해지는 멘탈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요.✔️어느 누구도 아닌 나 스스로 가둬놓은 나를 해방 시켜주고 싶지 않으신가요?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국내 1호 지속가능경영 컨설턴트가 제안하는지속 가능한 일과 삶을 위한 가이드ESG 비즈니스 실천 가이드지속가능한 삶은 트렌드가 아닌 상식‘지속가능한 삶’은 “실천하는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항상 인식하고, 옳은 방법으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의 균형을 맞추며, 그러한 삶의 자세를 통해 이 세상과 다음 세대의 지속가능성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삶”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P35✔️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늘 고민하게 되는데요~~편리한 생활로 인해 환경오염이 너무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에 아이들을 보면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지속가능한 의류, 먹거리, 각종 물건들..은 이젠 많이들 알고 있고 실천하고 있잖아요.저도 물가도 많이 오르기도 했지만물건을 살 땐 몇 번 생각하고 진짜 필요한지 고민하고 선택해요.이렇게 편한 생활을 누리며 과소비했던 시기에아마도 제 마음이 안정이 안돼서 그랬을지도 몰라요.(마음의 안정을 찾고 과소비가 줄었거든요~책 소비가 늘었지만요 ㅎㅎ)그래서인지 7장 지속가능한 마음의 평화를 유심히 읽었어요.역시 지속 가능한 삶은 마음이 건강하고 평화로워야 가능하다고 해요.나를 아끼고 돌볼 줄 알아야 가능한 삶이죠.✔️단순히 재활용해야 한다 아껴야 한다가 아닌 그렇게 함으로써 어떠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지를 잘 알려주는 책이에요.책을 읽으면서 강의 듣는 느낌이었어요.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