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들의 새로운 발견, 내면이 풍요로워지는 선물 같은 책이다. 책 속의 문장과 소중한 이들을 불러모아 소박한 잔치를 벌이고 싶다.”-이해인 수녀님 추천이 책을 읽다 보니작가님이 운영한다는 부산 중구에 있다는 북카페Kasten 에 가보고 싶어졌어요.챕터마다 작가님만의 발췌문들이 있고 작가님만의 글이 있어요.아는 책도 있고 모르는 책도 있지만 발췌해 주신 문장들이 다 좋아서 하나씩 읽어보고 싶더라고요.무엇보다 작가님만의 글이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요.읽고 있다 보면 따뜻한 햇살이 나에게 비추는 느낌이었어요.표지부터 너무 예쁜 책이라 표지만 봐도 너무 따뜻한 마음이 샘솟는 느낌이에요. ✔️ 따뜻한 감성 좋아하시는 분들 같이 읽어요~~📖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바쳐진 손, 타인을 향하는 따뜻한 두손, 기꺼이 주변 사물을 어루만지는 섬세한 두손, 밖을 향한 손이 아름답다. 딱의 손은 어머니의 손을 닮아 갈 것이다. 그렇게 세상을 향해, 손에 대한 예의를 다하며 걸어 나갈 것이다. 삶은 손이 만들어 간다. P123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