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해하는 아름다운 수학 공식 -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18가지 방정식
크리스 워링 지음, 고현석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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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이해하는아름다운수학공식 #크리스워링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18가지 방정식

🌌인상적인 글귀

*우리는 우주가 법칙을 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법칙은 과학이라고 불리고 수학이라는 언어로 표현된다. 그 수학 언어의 법칙이 바로 방정식이다.

🌌독서노트

작가는 일상의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풀어내 버린다. 그리고 위트있는 그림으로 설명을 해준다. 공식을 직접 풀어보지는 않고 슥~ 넘긴 (구)이과생이지만, 수학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이 읽는다면 그저 공식만 외우는 수학이 아닌 우리의 일상에 꼭 필요한 살아 숨쉬는 수학을 체험하게 될 것 같다.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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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리커버)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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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거나좋아하는게없거나 #글배우

🌌인상적인 글귀
*힘들 때 떠올리면 좋은 3가지
당신은 지금 정말 힘든 이 순간을
포기하지 않고 잘 버텨내고 있다는 것과

지금처럼 버티다 보면 이 순간이
어느새 다 지나가 있을 거라는 것.

그리고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

*나에게 가장 큰 서운함을 주고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어서 그렇습니다.

*당신에게 중요한 건
당신이 무엇을 잘하느냐
무엇을 얼만큼 오래 했느냐가 아닐 것이다.
당신에게 맞는 것을 하고 있는가와
무엇을 계속하고 싶은가이다.
계속하게 되면 잘하게 된다.

당신이 인생에서
계속하기 싫은 걸 계속해야 할 이유는 없다.


🌌독서노트

아무도 만나지 않는 것이 인간관계로 지친 사람에게 가장 큰 휴식일 수 있다고 한다. 감정적인 사람일 수록 술을 멀리하는게 좋고...

서운함은 기대에서 나온다. 우리는 타인이 내 마음대로 되길 바라고,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혼자 상처 받는다.

'마주한 상황만을 바라볼 게 아니라 상황을 받아들이는 나를 바라봐야 더 넓은 세계와 넓은 시야로 평온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자주 서운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서운하면 서운하지 않기 위해 방법을 고민하든 내가 행복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 나아가면 됩니다.'

성장통에 너무 많이 아파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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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잘 잃을 것인가 - 상실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
사카구치 유키히로 지음, 동소현 옮김 / 에디토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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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잘잃을것인가 #사카구치유키히로
상실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

🌌인상적인 글귀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것을 잃는다. '생자필멸 회자정리'라는 말도 있듯이, 인생은 무상하며 생명체는 때가 되면 반드시 생명을 다한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것이 인생의 진리다. 그러니 인생은 상실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죽음은 인생이라는 여정의 종착역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와 함께 하는 존재다.

*'기억에서 잊혀질 때 사람은 두 번 죽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육체의 죽음이 찾아오더라도 남은 사람의 기억에서 잊히지 않는 한, 영원히 살아 있다고 여길 수 있다.

*떄로는 잊고 지내다가도 문득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그 자리에 그래도 있어. 당연히 괴롭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니야.
- 영화 <래빗 홀>

*포기한다는 것은 인생에 대해 비굴해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인생사를 받아들인 상태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자세다.

*그 후가 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
미제 미래는 없다고 느낀 후
모든 것이 끝났다고 깨달은 후에도
끝나지 않는 그 후가 있다
그 후는 한 줄기가 되어
안개 속에 숨어 있다
그 후는 한없이 파랗게 펼쳐져 있다
그 후가 있다
세계에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
-다니가와 슌타로의 시 <그 후>


🌌독서노트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노래가사처럼 우리는 하루 하루 무언가와 이별하며 살아가고 있다.
작가는 '잃는다'의 반의어는 '얻는다'로 무엇인가 잃는 것과 얻는 것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관계에 있다고 했다. 이별이 꼭 부정적인 것 만은 아니다. 마치 개와 고양이의 다른 표현처럼 나와 생각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의 이별은 오히려 정신건강에 이로울 수도 있다.
어제의 미성숙 했던 나와 이별하고 더 단단해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장한 오늘의 나를 만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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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마요
김성대 지음 / &(앤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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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마요 #김성대
무한은 그렇게 시작된다. 수없이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이별로부터.

🌌 인상적인 글귀

*없었다. 너도 없는 게 아니겠지. 안 보일 뿐이겠지. 나는 생각했다. 안 보인다고 없는 건 아니니까. 안 보이는 게 아니라 내가 못 보는 거니까.

*어둠이 너의 부재를 덮어 갔다. 나는 너의 부재에 매몰됐다. 내가 떠오르지 않았다. 눈을 떠도 내가 없었다. 없다는 말을 돌이킬 수 없었다. 내게 남은 건 내게 없는 것뿐이었다. 눈이 떨렸다. 나의 부재가 눈을 떴다. 내게 사라진 건 나였다. 네가 아니라.

*우리는 털어놓기로 했다. 이대로 숨죽일 수 없었다. 우리가 모두 떠안아야 했으니까. 우리에게 잘못을 떠넘겼다. 저지른 잘못보다 더 많이. 저지르지도 않은 일까지. 말 그대로 덮어씌웠다. 멍청한 희생양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더 잃을 게 없다.

* 없는 것들의 존재감이 다가오는 밤이었다. 유령이 살기 좋은 곳인지. 우리이기도 했다. 우리가 유령일 때가 있었다. 서로를 못 알아 보고 유령이 되었다. 유령을 못 알아본 건지. 서로를 부르면 유령도 함께 불렀다. 우리게에 없는 누굴 찾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누가 찾아오고 있는지 모른 채. 소리를 더듬어 오는.

🌌 독서 노트

'다른 우주라는 건 다른 성이 있다는 거 아닐까. 이성과 동성이 무의미한 거 아닐까. 우주 전체로 보면. 외계인도 그렇지 않을까. 소수가 아니지 않을까. 지구에서는 소수지만 우주에서는 다수일지 모르니까.'

우주에서 바라보는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 이 작은 행성에서 아등바등 사는 모습이 참 우습지 않을까? 죽으면 끝인 몸과 돈, 남의 시선 때문에 짧디 짧은 여행을 제대로 음미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늘 우리곁을 맴도는 종말을 의식하며 하루 하루 행복한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

※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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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마음챙김 -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7가지 마음챙김 훈련법
마크 레서 지음, 김잔디 옮김 / 카시오페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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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마음챙김 #마크레서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7가지 마음챙김 훈련법.

🌌인상적인 글귀

*수련의 힘
우리는 반복을 통해서만 나아진다. 늘 부단히 실천해야 한다.
수련=삶의 가장 깊고 본질적인 의도. 모든 행위와 가치, 의도의 통합을 추구한다.

*리더가 할 일은 마음챙김이다.
1. 생각 : 정보를 이용하여 계획하고 예상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집중하며 다양한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본다.
2. 경청 :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여 공동의 비전을 수행한다. 마음을 열고 기꺼이 자신의 취약함을 드러내며 호기심을 품는다는 뜻이다.
3. 충실 : 리더는 현재에 충실하고 명확하며 감정적으로 개방적이다. 또한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의사소통이나 유연성, 책임에 긍정적인 기준을 형성하여 조직문화에 영향을 미친다.

* 늘 처음인 듯 새로운 눈으로 보라.
나는 매일 무엇인가 보고 듣는다.
기쁨으로 벅차 쓰러질 만큼.
-메리 올리버

🌌독서노트

"리더가 할 일의 99%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마음 챙김 리더는 조직의 업무 환경을 연민과 유대, 창의력이 넘치는 창조적 교류의 장으로 탈바꿈시키는 사람이라고 한다.
우리는 조직이 크던 작던 리더가 될 때가 있는데 그때 내 마음을 먼저 단단하게 잡는 마음 챙김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사랑'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 친구, 함께 일하는 동료, 그리고 모든 살아있는 존재를 사랑해보자. 사랑은 배려와 관대함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역경과 예상치 못한 변화가 찾아왔을 때야말로 우리는 배려하고 관대해지는 방법을 수련해야 한다.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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