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멘탈 수업 - 아이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이겨내는 4단계 멘탈 관리 공식
데니즈 머렉 지음, 신솔잎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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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이겨내는

4단계 멘탈 관리 공식 [CALM 프로세스]📝

📌

"이 세상에 걱정할 일이 모두 사라진다 해도

너는 또다시 걱정거리를 찾아낼 거야."

세상에서 가장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 엄마.

엄마의 멘탈 수업을 읽으며

아이를 키우며 했던 수많은 걱정과

불안 에피소드들이 떠올랐어요.

지나고 보니

'그렇게 걱정할 필요 없었는데'

하는 일들이 참 많았죠.

📌

일본 국제 학교 G1으로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Don’t speak Korean."

"Don‘t speak Korean."

아이가 멍한 표정으로

이 말을 중얼중얼 반복하더라고요.

선생님 말을 못 알아들어

영어 잘하는 한국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이렇게 이야기했대요.

영어 편차가 많이 나는 1학년에서는

영어가 권력이 되기도 하더군요.

한국 친구 그룹에 끼워주지도 않았죠.

📌

'그래도 1학년이니까'

이 믿음이 와르르 무너졌어요.

"일본 오지 말걸 그랬어."

"괜히, 국제 학교 보냈나 봐."

밤마다 자는 아이 모습 보며

미안한 마음에 얼마나 울었던지요.

그런데,

저의 불안, 걱정과는 다르게

아이는 너무나 즐겁게 학교를 다녔어요.

영어는 못하지만,

다른 나라 친구들을 금방 사귀었고

시간이 지나니 학습도 잘 따라가더라고요.

울면서 후회했던 그 시간은

저에게도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

[엄마의 멘탈 수업] 저자데니즈 머렉

세계적으로 유명한 걱정 관리 전문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걱정에서 벗어나는 법을 연구한 결과

4단계 멘탈 관리 공식 만들게 되었어요.

[CALM 프로세스]

1.

Challenge Your Assumptions.

자신의 추측을 의심하라.

2.

Act to Control the Controllable.

통제할 수 있는 일은 통제하라.

3.

Let Go of the Uncontrollable.

통제할 수 없는 일은 놓아줘라.

4.

Master Your Mind.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한참 울며 걱정하던 시기에

CALM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었다면

 

'긴시간 헤매지 않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여전히 다른 걱정거리를 만들어

걱정하고 있는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요.

📌

부정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통제할 수 있는 일은 통제하고

그 외의 일들은 내버려두는 방법

그리하여,

내면의 평화를 찾는 시간

📌

이 책은

자녀 양육법을 조언하지 않아요.

대신,

걱정이 많은 엄마들의 스트레스와 걱정을 낮춰

행복하게 양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4단계 프로세스 삶에 적용해 볼까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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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 때
이묵돌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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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미래

세상에는 항상 ’인간‘이 없을까?

이묵돌의 번째 SF월드📚

”저는 인간성이야말로

새로운 SF 본질이 돼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대문자 S

SF소설과는 사알~

거리 두기 중이에요.

그런데,

소개를 읽고

마음이 바뀌었죠.

작가는 SF소설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 프롤로그

📍본헤드

📍 리버

📍사망유희

📍어느 노령화 사회의 일자리 대책

- 인터미션

📍피터팬의 결론

📍6시그마의 복음

📍단풍과 낙엽

📍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 에필로그

8개의 세계관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마다 담긴 ’소설가의 메모‘

프롤로그/인터미션/에필로그를 통해

작가는 본인 대신 미래 ’네오서울‘에서

살고 있는 소설가를 등장시키는데요.

소설가와 편집자의 대화와 소설가 메모로

소설에 대한 집필 의도를 있어요.

SF소설 진입 장벽을 낮춰주더라고요.

⠀⠀

 

 

 

’인간성‘이라는 것을

전달하는 용도로만 이용된다면,

”굳이 SF 필요가 있느냐?

”굳이 SF 아닐 필요도 없죠.

궤변이라고 표현한 말에

그놈의 궤변 읽어주라는 말에

소설 중간부터는 정말 빠져 읽었잖아요.

📍사이보그로 인해 대체된 인간

📍육체 교환으로 영생을 살아갈 있게 인간

📍드론 배송이 실현된 이후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인간

📍핵전쟁 이후의 세계를 살아가는 인간

속에서

지금의 ’우리‘도 미래의 ’우리‘도 찾아보게 되었어요.

’백 휴머니티‘

이묵돌 SF월드 입문해 보실래요?

저는 작가의 전작들도 찾아 읽어보려고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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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토스카나 레시피 - Bella vita Siena 없는 것을 갈망하지 않고 주변을 둘러보는 삶에 관하여
권순환.윤수지 지음 / 효형출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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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나주 시에나의 유일한 한국인 가족

 

이탈리아

가장 보수적인 도시 '시에나'

그곳에 정착한

권순환 셰프와 아내, 아들,

미국 최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있지만,

정작 이탈리아에서

요리를 배우지 못한 아쉬움

안정적인 자리를

뒤로하고

떠나겠다고 했을 때

모든 사람들이 반대했죠.

지금의 아내

수지씨만 제외하고요.

유명한 로즈우드 호텔에서

이탈리안보다 이탈리안 요리를

잘하는 셰프로 자리 잡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던 과정과

낯선 곳에서의 삶에 대해 들려줍니다.

셰프 부부가

담은 에세이라

목차도 다르더라고요.

📍안티파스티 미스티

📍프리미

📍세콘디

📍돌치

이탈리안 정찬 코스처럼

구성이 되어 있어요.

요리 이야기는

권순환 셰프가

시에나의 일상은

아내 윤수지가 들려주는데요.

1.

현지에서 일하며

재료 본연의 맛에 충실한

이탈리아의 음식을 배웠고,

2.

해외 경험이 거의 없고,

외국인을 만날 일이 없었던

시에나 토박이들과

마음을 열고 소통하기까지의 시간

3.

"아이가 좋아해?"

"아이가 행복해?"

지금 가진 것에 더 집중하고

오늘의 순간을 즐기는 삶

도쿄 살이 4

일본 음식 이제 질린다고,

한국 요리를

열심히 집에서 만들어 먹고,

일본어 수업에 가서 만난

한국 엄마들 덕분에

적응을 빨리할 수 있었던

저의 해외살이와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시에나 주변을 감상하기

제일 좋은 시기는 늦은 9월에서 10월 말

시에나에서 파는 '치아치노'

얇은 빵 사이에 햄이나 치즈가 있는 샌드위치

시에나 피제리아에서 치아치노라고

말하면 환대 받을 수 있다고요.

두 부부 덕분에

시에나가 좀 더 가깝게 다가오네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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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참기에는 충분히 오래 살았어 - 90세 스웨덴 할머니의 인생을 대하는 유쾌한 태도
마르가레타 망누손 지음, 임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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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스웨덴 할머니가 알려주는

즐겁게 나이 드는 비결 14가지

📍2차 세계대전

📍각종 재난

📍정치적 대격동

📍팬데믹까지

"무수한 걱정을 하며 살았는데도

세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세상은 언제나

망하기 일보 직전이지만

늘 어떻게든 계속된다."

⠀⠀

 

저희 세 식구는

코로나 시기에

도쿄 살이 중이었어요.

하늘길은 막혔고,

남의 나라에서

겪게 될지 모르는 최악의 상상들

인생에 그만큼

걱정해 본 적이 있을까 싶어요.

⠀⠀

늘 어떻게든

삶은 계속되었다는

1934년생,

마르가레타 망누손 할머니

주어진 인생에서

긍정적인 면모를 발견하는

90세 스웨덴 할머니에게

열린 마음으로

인생을 즐기는 태도와

즐겁게 나이 드는 비결을 배워봅니다.

⠀⠀

너무 긴 책은 질색이라며,

220쪽 길지 않은 책을 썼죠.

책은 길지 않지만,

점점 길어지는 삶에서

어떻게 즐기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그 핵심은

아주 즐겁게 담아냈습니다.

 

📍

80년 지기 친구와

온라인상에서 만나

진토닉을 마시며 떠는 수다

📍

넘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행 보조기에 남편 이름을 붙여

가장 친한 친구라 소개하는 그녀

📍

주름을 없애려기 보다

머리카락부터 일찍이 관리하고

📍

'그러거나 말거나'

초콜릿은 언제나 옳다고 말해요.

⠀⠀

그리고,

그녀가 전파하고 있는

'데스 클리닝 Death Cleaning'

남겨질 이들을 위해

생전에 물건을 정리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 가졌어요.

무엇에 대해서든 계획을 세우면서

왜 죽음에 대해서는 계획을 세우지 않는가?

집 안에 쌓여 있는 물건을 돌아보며

아이에게 물려주지 않을 필요 없는 물건을

오늘도 하나 비워내 봅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꼭 물려주고 싶은

물건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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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하는 미술관 - 그림 속 잠들어 있던 역사를 깨우다
김선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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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감상하는 역사책📚

 

미술관 만년 초보가

미술책 한 권씩 만나다 보니

조금씩 아는 것이 생기더라고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그림🖼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싶어 만난

오늘의 미술책은 [사유하는 미술관]입니다.

⠀⠀

기존에 만난 미술책들은

그림과 화가를 중심으로

설명한 구성이 많았는데요.

[사유하는 미술관]

📍왕과 비

📍성과 사랑

📍음식 문화

📍신앙과 종교

📍힘과 권력

📍근대 사회 명암의 역사

6가지 키워드로 풀어 내는

그림 + 역사책이에요.📚

⠀⠀

⠀⠀

1.

한 점의 그림은 종종

말보다 더 설득력이 있기도 해요.

 

대표적인 나폴레옹 초상화

그의 초상화와 전투 장면은

나폴레옹의 통치를 정당화하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 있었죠.

예술성보다

선전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2.

, 개구리, 도마뱀으로 만든 그릇

'팔리시 웨어'라고 불리며

유럽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음식을 놓고 먹고 싶지 않은 기괴한 접시는

'식탐을 경계하라'는 금욕적 메시지를 담은

장식용 도자기 제품이었어요.

인간의 수집 욕망을 충족시켰던 접시

⠀⠀

3.

매혹적인 미녀로 그려진 '마녀'

지성을 가진 여성이 남성을 파멸시키는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암시

여성 교육에 반대하는 가부장적인

빅토리아 시대의 가치관을 투사

학식 있는 여성에 대한

남성들의 불안과 거부감을 드러냅니다.

진짜 마녀는 인간의 악과 어리석음 아닐까?

⠀⠀

아름답고 고상하기만 해 보였던 명화

사실은 역사를 반영한 기록물이자

인간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더라고요.

아주 사史적이고 매혹적인

30가지 이야기 만나볼까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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