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을 참기에는 충분히 오래 살았어 - 90세 스웨덴 할머니의 인생을 대하는 유쾌한 태도
마르가레타 망누손 지음, 임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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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스웨덴 할머니가 알려주는

즐겁게 나이 드는 비결 14가지

📍2차 세계대전

📍각종 재난

📍정치적 대격동

📍팬데믹까지

"무수한 걱정을 하며 살았는데도

세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세상은 언제나

망하기 일보 직전이지만

늘 어떻게든 계속된다."

⠀⠀

 

저희 세 식구는

코로나 시기에

도쿄 살이 중이었어요.

하늘길은 막혔고,

남의 나라에서

겪게 될지 모르는 최악의 상상들

인생에 그만큼

걱정해 본 적이 있을까 싶어요.

⠀⠀

늘 어떻게든

삶은 계속되었다는

1934년생,

마르가레타 망누손 할머니

주어진 인생에서

긍정적인 면모를 발견하는

90세 스웨덴 할머니에게

열린 마음으로

인생을 즐기는 태도와

즐겁게 나이 드는 비결을 배워봅니다.

⠀⠀

너무 긴 책은 질색이라며,

220쪽 길지 않은 책을 썼죠.

책은 길지 않지만,

점점 길어지는 삶에서

어떻게 즐기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그 핵심은

아주 즐겁게 담아냈습니다.

 

📍

80년 지기 친구와

온라인상에서 만나

진토닉을 마시며 떠는 수다

📍

넘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행 보조기에 남편 이름을 붙여

가장 친한 친구라 소개하는 그녀

📍

주름을 없애려기 보다

머리카락부터 일찍이 관리하고

📍

'그러거나 말거나'

초콜릿은 언제나 옳다고 말해요.

⠀⠀

그리고,

그녀가 전파하고 있는

'데스 클리닝 Death Cleaning'

남겨질 이들을 위해

생전에 물건을 정리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 가졌어요.

무엇에 대해서든 계획을 세우면서

왜 죽음에 대해서는 계획을 세우지 않는가?

집 안에 쌓여 있는 물건을 돌아보며

아이에게 물려주지 않을 필요 없는 물건을

오늘도 하나 비워내 봅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꼭 물려주고 싶은

물건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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