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 관한 책중에서 좀 쉬운 듯해서 고른 책입니다. 어떤 정보의 전달에 주력한다기 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듯 풀어간 것이 맘에 듭니다. 게다가 싸인펜으로 쓱쓱 그린 듯한 그림은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지도 않구요. 앞 표지와 뒷 표지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지만 소년의 모습과 소년과 똑같은 포즈의 뼈의 모습이 이 책의 주제를 잘 반영하고 있네요. 특히 인상적인 것은 문어처럼 뼈가 없다면 우리도 흐느적거리게 된다는 그림이었습니다. 아이가 굉장히 재미있어 하죠. 다른 자연관찰 책에 있는 뼈에 관한 책과 함께 보면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