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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봐, 너 이거 좋아하니...
마갈리 바르도스 그림, 제라르 그레베랑 글, 유정애 옮김 / 현암사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원제를 보니까 프랑스 도서다. 또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동경이 자란다. 원문을 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책 한페이지를 너무나 알차게 만들어 놓았다. 그것도 옛날 어렸을 때 혼자 집착했던것 들을 고스란히 모아 놓아서 정말 놀라웠다. 아이와 함께 보면서 나도 너무 재미가 있었다. 백화점이나 장난감 가게에서 가지고 가고 싶은 걸 5개만 가지고 가라고 하면 어떤 걸 가지고 싶은지, 변기 속을 들여다 보고, 또 귀만 움직이는 것 등 다 해본 일들이다. 아이에게 이런 추억의 일편을 보여 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제는 아이도 나름대로의 어린 시절의 좋아하는 것들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