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처음 보고는 왠 어린이 책에 엽기바람인가하고 생각했었습니다. 멍멍 짓지못하는 강아지 조지...병원에 갔더니, 입 안에 의사가 손을 깊이, 깊이 넣어서 원인을 꺼내죠. 특히 소를 꺼낼 때는 고무장갑까지 동원하고...게다가 마지막에 조지 엄마가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려고 짓어보라고 했을 때 조지가 한 말, '안녕'-은 기겁할 노릇이었습니다. 이 책은 내용이 단순해서 원서로 구입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인펜으로 그린듯한 단순한 그림과 색깔 하나로만 칠한 바탕색등은 황당한 내용에 대한 반증이겠지요. 재미는 있는데 너무 어린 아이들에게는 좀 자제하는 편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