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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최희수 지음 / 자유시대사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예전에 읽었지만, 강의 테잎을 영업사원으로부터 건네 받은 후에는 조금은 부정적인 생각도 들었다.아이에게 만 권의 책을 읽히자든가, 아이에게 밤을 새워 책을 읽어주고, 아이에게 끝임없이 말을 해 주는 노력은 정말 본받을만한데, 매스컴을 타면서 이 사례가 좀 상업적으로 흐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나는 단행본 위주로 한 달에 10만원 정도의 돈을 들여서 책을 사주고,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걸 주로 하고 있다. 아이도 훨씬 전집보다는 활용도도 높은 것 같고, 나도 고민해서 산 책이니만큼 많이 보여주게 되는건 사실이다. 물론 방법론적인 문제겠지만, 푸름이가 읽었던 책들이라고 해서 잘 팔리는 것을 보니까 조금은 우리들의 심리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더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하여간 지금의 바램은 둘째는 태교를 더 잘하고, 우리 딸은 똑똑한 아이도 좋지만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나태한 부모의 자극제로는 더한 나위 없이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