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신 분과 작가 분만 보아도 믿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 추위와 지루함을 참으며 봄을 기다리는 아기너구리들의 겨우살이에 대한 내용이죠. 계절의 변화를 따르며 살아가는 생명, 자연의 섭리와 그 소중함이 느껴집니다.가늘고 세심한 연필선으로 그린 그림이 산의 겨울 모습과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기너구리의 눈을 보는 생소함을 보고나니 우리 아이도 본 것만큼 깨닫는다는 진리가 확 와 닿더군요. 그만큼 책도 많이 보여주고 여행도 많이 다녀야할 텐데요.이 책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와 그에 따른 동물들의 적응방식에 대해 이야기해 줄 수 있었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올 즈음 읽어 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