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아름다운 우리네 시골의 가을 풍경입니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이런 풍경도 책을 통해서야 보게 되네요. 먼저 저는 도서관에서 보고, 아이가 어려서 빌리지는 않았는데, 계절이 바뀌니까 슬슬 이 책이 또 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아예 구입을 했죠.붉은 고추를 말리는 장면이나 참깨를 터는 할머니의 모습은 저도 보지 못했던 장면들인데요. 아이가 마루의 밤 줍는 모습을 보면서 엊그제 먹었던 밤을 떠올려 주어 너무 뿌듯했답니다. 글도 그림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시골의 아름다운 가을을 책장에 옮겨놔 보세요. 벌써 마음이 뿌듯해 지지 않나요?